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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4.20-통치 경)[소유(욕심) - 히말라야 두 배의 황금으로도 만족하지 않음, 진정시켜야 함…
▣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4.20-통치 경)[소유(욕심) - 히말라야 두 배의 황금으로도 만족하지 않음, 진정시켜야 함](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723)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bXbuws2zpw
부처님에게 “해치지 않고, 죽이지 않고, 정복하지 않고, 정복하게 하지 않고, 슬프지 않고, 슬프게 하지 않고 법으로 통치하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떠올랐을 때 마라 빠삐만뜨가 와서 ‘세존께서 산의 왕 히말라야가 황금이 되기를 바라면서 결심하기만 하면(adhimucceyya) 황금의 산이 될 것입니다.’라며 부처님이 직접 통치하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소유의 사유[욕심(慾心)]은 끝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재물이 있어도 충족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오히려 진정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소유의 삶으로 기울지 말고 소유의 사유를 제어하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 결심만 하면(adhimucceyya) 히말라야 산도 황금의 산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데, adhimuccati의 원망형입니다. adhimuccati는 sārajjati와 byāpajjati와 함께 삶의 중간 자리에서 중요한 쓰임새를 가지는 단어입니다. ― 탐-진-치 책 「제2장 [3] 거슬림(byābajjha)을 전후한 세 개의 동사」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4&wr_id=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