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 5.7-우빠짤라 경)[어디에도 태어나기를 원하지 않음 - 사실의 영역에서 즐거워 함](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82…
▣ (SN 5.7-우빠짤라 경)[어디에도 태어나기를 원하지 않음 - 사실의 영역에서 즐거워 함](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822)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TAw9iBGbjU
(SN 5.6-짤라 경)에서 무엇에 동의하지 않느냐는 마라 빠삐만뜨의 질문에 대해 짤라 비구니는 태어남을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SN 5.7-우빠짤라 경)에서는 어디에 태어나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우빠짤라 비구니는 어디에 태어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합니다.
마라 빠삐만뜨는 사왕천을 제외한 욕계의 하늘로 심(心)을 지향케 하여 유쾌를 경험하라고 하지만, 우빠짤라 비구니는 소유의 속박에 묶여서 마라의 지배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 매력은 작고 위험은 큼 → 위험에서 해방되는 삶을 원함
세상은 불타고 흔들리는데, 흔들리지 않고 타오르지 않는 곳, 범부들이 실천하지 않는 곳(성자의 영역), 마라가 가지 않는 곳, 거기 즉 사실의 영역(해방된 삶)에서 의(意)가 즐거워한다고 말합니다.
• 세상의 불탐 ― (SN 35.28-불탐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1&wr_id=12
• 마라가 가지 않는 곳 ― 「bhikkhu andhamakāsi māraṃ, apadaṃ vadhitvā māracakkhuṃ adassanaṃ gato pāpimato 비구는 마라를 눈이 멀고, 발이 없게 만들었다. 마라의 눈을 부쉈기 때문에 빠삐만뜨가 볼 수 없는 곳으로 갔다.」의 용례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3_05&wr_i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