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상윳따 니까야 1~4권 > 6.brahma
[동영상] (SN 6.7-꼬깔리까 경) 헤아려지지 않는 경지를 헤아리려는 자 = 범부일 뿐(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50507…
▣ (SN 6.7-꼬깔리까 경) 헤아려지지 않는 경지를 헤아리려는 자 = 범부일 뿐(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50507)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hVZVaJ_xVs
꼬깔리까 비구가 주인공인 경은 3개가 있습니다. ― (SN 6.7-꼬깔리까 경)/(SN 6.10-꼬깔리까 경)/(KN 5.36-꼬깔리까 경)
뒤의 경 2개에서 고깔리까 비구는 사리뿟따 존자와 마하목갈라나 존자를 악한 원함의 지배를 받는다고 비방한 뒤 종기가 퍼져 죽습니다. 그리고 사리뿟따 존자와 마하목갈라나 존자에 대해 심(心)이 증오했기 때문에 꼬깔리까 비구는 죽어서 홍련 지옥에 태어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수브라흐마 벽지 범천과 숟다와사 벽지 범천이 세존에게 와서 게송을 말합니다. ― “여기 누가 헤아릴 수 없는 분을 헤아리는 지혜로운 자여서 헤아릴 수 있습니까? 헤아릴 수 없는 분을 평가하고 거기에 묶인 그는, 생각건대, 범부입니다.”
부처님 또는 아라한은 헤아려지지 않는 경지입니다. 그런데 고깔리까 비구는 자기의 헤아림을 통해 평가하고 거기에 묶여 아라한인 사리뿟따 존자와 마하목갈라나 존자를 비방합니다. 성자의 경지를 얻지 못한 범부이기에 이런 행위를 하고, 그 결과로 지옥에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