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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7.2-악꼬사 경)[받지 않은 선물은 누구의 것인가 ― 화를 돌려주는 사람과 돌려주지 않는 사람(이기기 어려운 전쟁에서…
▣ (SN 7.2-악꼬사 경)[받지 않은 선물은 누구의 것인가 ― 화를 돌려주는 사람과 돌려주지 않는 사람(이기기 어려운 전쟁에서 승리)](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50604)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07RD1jWDgI
(SN 7.1-다난자니 경)에서 부처님을 논파하러 간 바라드와자곳따 바라문이 출가했다는 얘기를 들은 악꼬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이 화가 나서 부처님을 찾아와 무례하고 거친 말로 부처님을 모욕하고 욕합니다. 부처님은 누가 선물을 해도 받지 않으면 그것은 그대로 선물을 주려고 한 사람의 소유인 것과 같이 우리는 그대의 모욕과 화와 부딪침을 받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악꼬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이 다시 아라한인 고따마 존자가 화를 내고 있다고 말하자 부처님은 게송으로 답합니다.
화내지 않는 사람, 제어되고 생계가 균형 잡힌 사람
바른 무위의 앎으로 해탈하고, 평화롭고, 여여(如如)한 사람의 어디에 화가 있는가?
화를 돌려주는 사람에게 그것 때문에 더 큰 악이 있다.
화를 돌려주지 않는 사람은 이기기 어려운 전쟁에서 승리한다.
남이 화내는 것을 알고서 가라앉히는, 사띠를 가진 자는
자신과 남 모두의 이익을 위해 행한다.
자신과 남 모두를 치유하는 사람을 어리석은 자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법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악꼬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은 귀의하고 출가하여 아라한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