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SN 7.7-숟디까 경)[청정한 자 = 명행족, 태어남에 의해 바라문 아님](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50613)
▣ (SN 7.7-숟디까 경)[청정한 자 = 명행족, 태어남에 의해 바라문 아님](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50613)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5mUvA89eT0
숟디까바라드와자와 부처님의 대화인데, 숟디까(suddhika adj. pure; clean; bare; unadulterated)라는 이름의 의미와 관련한 주제입니다.
“na brāhmaṇo sujjhati koci, loke sīlavāpi tapokaraṃ.
vijjācaraṇasampanno, so sujjhati na aññā itarā pajā”ti.
비록 세상에서 계를 중시하고 고행을 하더라도(종교적 삶을 살더라도) 바라문은 아무도 청정하지 않습니다. 명행족(明行足), 그가 청정합니다. 다른, 그 외의 사람은 아닙니다.
(DN 27.12-처음에 대한 앎 경, 바라문 계급)은 바라문의 원래 의미를 알려주는데, 악한 불선법을 제거하는 사람이고, 그들이 하는 일이 선(禪)입니다. 그러나 선을 감당하지 못하는 저열한 바라문들이 마을 주변이나 번화가 주변으로 가서 교재들을 만들면서 정착하였는데, 지금은 그들이 최상으로 간주됩니다. → (DN 27.12-처음에 대한 앎 경, 바라문 계급)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3_04&wr_id=15
그래서 종교적 삶을 살더라도 그런 바라문은 청정하지 않습니다. 오직 악한 불선법을 바르게 제거한 명행족(明行足)이 청정할 뿐 다른 사람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