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cetanāsuttaṃ (SN 12.38-의도 경) - 상(想)의 잠재
4. kaḷārakhattiyavaggo, 8. cetanāsuttaṃ (SN 12.38-의도 경) - 상(想)의 잠재
• ṭhita: stood; stayed; stationary; immovable; one who stays. (pp. of tiṭṭhati)
• patiṭṭhā → pa-tiṭṭhā
tiṭṭhanta: standing; staying. (pr.p. of tiṭṭhati) → ?
※ (AN 3.77-존재 경1)(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8&wr_id=2)에서 식(識)의 머묾 = viññāṇaṃ patiṭṭhitaṃ
사왓티에서 설해짐. “비구들이여, 의도하고, 사유하고, 잠재하기 때문에 그것은 식(識)의 머묾을 위한 기반이 된다. 기반이 있을 때 식(識)의 머묾이 있다. 식(識)이 머물고 늘어날 때 미래에 존재가 되어 태어남이 있다. 미래에 다시 존재가 되어 태어남이 있을 때 미래에 생(生)-노사(老死)-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가 생긴다. 이렇게 이 모든 괴로움 무더기[고온(苦蘊)]의 자라남이 있다.
비구들이여, 만약에 의도하지 않고, 사유하지 않지만, 잠재하면 그것은 식(識)의 머묾을 위한 기반이 된다. 기반이 있을 때 식(識)의 머묾이 있다. 식(識)이 머물고 늘어날 때 미래에 존재가 되어 태어남이 있다. 미래에 다시 존재가 되어 태어남이 있을 때 미래에 생(生)-노사(老死)-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가 생긴다. 이렇게 이 모든 괴로움 무더기[고온(苦蘊)]의 자라남이 있다.
비구들이여, 의도하지 않고, 사유하지 않고, 잠재하지 않을 때, 그것은 식(識)의 머묾을 위한 기반이 되지 못한다. 기반이 없을 때 식(識)은 머물지 않는다. 식(識)이 머물지 않고 늘어나지 않을 때 미래에 존재가 되어 태어남이 없다. 미래에 다시 존재가 되어 태어남이 없을 때 미래에 생(生)-노사(老死)-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가 소멸한다. 이렇게 이 모든 괴로움 무더기[고온(苦蘊)]의 소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