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dutiyasamaṇabrāhmaṇasuttaṃ (SN 12.14-사문-바라문 경2)
2. āhāravaggo, 4. dutiyasamaṇabrāhmaṇasuttaṃ (SN 12.14-사문-바라문 경2)
사왓티에 머물다. … “비구들이여, 이 법들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이 법들의 자라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이 법들의 소멸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이 법들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꿰뚫어 알지 못하는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누구든지 어떤 법들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어떤 법들의 자라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어떤 법들의 소멸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어떤 법들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꿰뚫어 알지 못하는가?
노사를 꿰뚫어 알지 못하고, 노사의 자라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노사의 소멸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노사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꿰뚫어 알지 못하며, 생을 … 유를 … 취를 … 애를 … 수를 … 촉을 … 육입을 … 명색을 … 식을 … 행들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행들의 자라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행들의 소멸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행들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꿰뚫어 알지 못한다. 이런 법들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이런 법들의 자라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이런 법들의 소멸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이런 법들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꿰뚫어 알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나는 그 사문이나 바라문들을 사문 가운데 사문이라 동의할 수 없고, 바라문 가운데 바라문이라고 동의할 수 없다. 또한, 그 존자들은 사문다움이나 바라문다움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성취하여 머물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이 법들을 꿰뚫어 알고, 이 법들의 자라남을 꿰뚫어 알고, 이 법들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이 법들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꿰뚫어 아는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누구든지 어떤 법들을 꿰뚫어 알고, 어떤 법들의 자라남을 꿰뚫어 알고, 어떤 법들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어떤 법들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꿰뚫어 아는가?
노사를 꿰뚫어 알고, 노사의 자라남을 꿰뚫어 알고, 노사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노사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꿰뚫어 알며, 생을 … 유를 … 취를 … 애를 … 수를 … 촉을 … 육입을 … 명색을 … 식을 … 행들을 꿰뚫어 알고, 행들의 자라남을 꿰뚫어 알고, 행들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행들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꿰뚫어 안다. 이런 법들을 꿰뚫어 알고, 이런 법들의 자라남을 꿰뚫어 알고, 이런 법들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이런 법들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꿰뚫어 안다. 비구들이여, 나는 그 사문이나 바라문들을 사문 가운데 사문이라 동의하고, 바라문 가운데 바라문이라고 동의한다. 또한, 그 존자들은 사문다움이나 바라문다움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성취하여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