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natumhasuttaṃ (SN 12.37-그대들의 것이 아님 경)
4. kaḷārakhattiyavaggo, 7. natumhasuttaṃ (SN 12.37-그대들의 것이 아님 경)
사왓티에 머물다. … “비구들이여, 이 몸은 그대들의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의 것도 아니다. 비구들이여, 이것은 이전의 업(業)이고, 형성된 것, 의도된 것, 경험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tatra kho, bhikkhave, sutavā ariyasāvako paṭiccasamuppādaññeva sādhukaṃ yoniso manasi karoti — ‘iti imasmiṃ sati idaṃ hoti, imassuppādā idaṃ uppajjati; imasmiṃ asati idaṃ na hoti, imassa nirodhā idaṃ nirujjhati, yadidaṃ — avijjāpaccayā saṅkhārā; saṅkhārapaccayā viññāṇaṃ ... pe ...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avijjāya tveva asesavirāganirodhā saṅkhāranirodho; saṅkhāranirodhā viññāṇanirodho ... pe ...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nirodho hotī’”ti. sattamaṃ.
비구들이여, 거기서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연기(緣起)를 철저히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한다. ― ‘이렇게 이것이 있을 때 이것이 있다. 이것의 생김으로부터 이것이 생긴다. 이것이 없을 때 이것이 없다. 이것의 소멸로부터 이것이 소멸한다. 즉 ― 무명(無明)을 조건으로 행(行)들이, 행들을 조건으로 식(識)이, 식을 조건으로 명색(名色)이, 명색을 조건으로 육입(六入)이, 육입을 조건으로 촉(觸)이, 촉을 조건으로 수(受)가, 수를 조건으로 애(愛)가, 애를 조건으로 취(取)가, 취를 조건으로 유(有)가, 유를 조건으로 생(生)이, 생을 조건으로 노사(老死)와 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가 생긴다. 이렇게 이 모든 괴로움 무더기가 자라난다. 그러나 무명이 남김없이 바래어 소멸할 때 행들이 소멸하고, 행들이 소멸할 때 식이 소멸하고, 식이 소멸할 때 명색이 소멸하고, 명색이 소멸할 때 육입이 소멸하고, 육입이 소멸할 때 촉이 소멸하고, 촉이 소멸할 때 수가 소멸하고, 수가 소멸할 때 애가 소멸하고, 애가 소멸할 때 취가 소멸하고, 취가 소멸할 때 유가 소멸하고, 유가 소멸할 때 생이 소멸하고, 생이 소멸할 때 노사와 수비고우뇌가 소멸한다. 이렇게 이 모든 괴로움 무더기가 소멸한다.”라고.
• abhisaṅkhataṃ abhisañcetayitaṃ vedaniyaṃ daṭṭhabbaṃ → (SN 35.146-업(業)의 소멸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11&wr_id=17
• abhisaṅkhataṃ abhisañcetayitaṃ → (MN 52-앗타까나가라 경)/(AN 11.16-앗타까나가라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6_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