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상윳따 니까야 1~4권 > 15.anamatagga
4. khīrasuttaṃ (SN 15.4-젖 경)
1. paṭhamavaggo, 4. khīrasuttaṃ (SN 15.4-젖 경)
127. sāvatthiyaṃ viharati ... pe ... “anamataggoyaṃ, bhikkhave, saṃsāro. pubbā koṭi na paññāyati avijjānīvaraṇānaṃ sattānaṃ taṇhāsaṃyojanānaṃ sandhāvataṃ saṃsarataṃ.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katamaṃ nu kho bahutaraṃ, yaṃ vā vo iminā dīghena addhunā sandhāvataṃ saṃsarataṃ mātuthaññaṃ pītaṃ, yaṃ vā catūsu mahāsamuddesu udakan”ti? “yathā kho mayaṃ, bhante,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a, etadeva, bhante, bahutaraṃ yaṃ no iminā dīghena addhunā sandhāvataṃ saṃsarataṃ mātuthaññaṃ pītaṃ, na tveva catūsu mahāsamuddesu udakan”ti.
사왓티에 머물다. … “비구들이여, 윤회(輪迴)는 시작이 알려지지 않는 것이다. 무명(無明)에 덮이고 애(愛)에 묶여서 옮겨가고 윤회하는 중생들에게 처음 시작점은 알려지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이 오랜 세월 옮겨가고 윤회하는 동안 마신 어머니의 젖과 사대양에 있는 물 가운데 어느 쪽이 더 많겠는가?”
“세존이시여, 저희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르게 이해하기로는 오랜 세월 옮겨가고 윤회하는 동안 마신 어머니의 젖이 더 많습니다. 사대양에 있는 물이 더 많은 것이 아닙니다."
“sādhu sādhu, bhikkhave, sādhu kho me tumhe, bhikkhave, evaṃ dhammaṃ desitaṃ ājānātha. etadeva, bhikkhave, bahutaraṃ yaṃ vo iminā dīghena addhunā sandhāvataṃ saṃsarataṃ mātuthaññaṃ pītaṃ, na tveva catūsu mahāsamuddesu udakaṃ. taṃ kissa hetu? anamataggoyaṃ, bhikkhave, saṃsāro ... pe ... alaṃ vimuccitun”ti. catutthaṃ.
“훌륭하고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내가 설한 법을 이와 같이 바르게 이해하니 참으로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이처럼 그대들이 오랜 세월 옮겨가고 윤회하는 동안 마신 어머니의 젖이 더 많다. 사대양에 있는 물이 더 많은 것이 아니다. 그것의 원인은 무엇인가? 비구들이여, 윤회는 시작이 알려지지 않는 것이다. 무명에 덮이고 애에 묶여서 옮겨가고 윤회하는 중생들에게 처음 시작점은 알려지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오랜 세월 괴로움을 겪었고 혹독함을 겪었고 재앙을 겪었고 무덤을 증가시켰다.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모든 행(行)에 대해 염오하는 것이 마땅하고, 이탐 하는 것이 마땅하고, 해탈하는 것이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