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sammāsambuddhasuttaṃ (SN 22.58-정등각(正等覺) 경)
6. upayavaggo, 6. sammāsambuddhasuttaṃ (SN 22.58-정등각(正等覺) 경)
사왓티에서 설해짐.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색(色)의 염오(厭惡)-이탐(離貪)-소멸(消滅)로부터 집착 없이 해탈한 정등각(正等覺)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혜해탈자(慧解脫者)인 비구도 색(色)의 염오(厭惡)-이탐(離貪)-소멸(消滅)로부터 집착 없이 해탈한 혜해탈자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수(受)의 염오(厭惡)-이탐(離貪)-소멸(消滅)로부터 집착 없이 해탈한 정등각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혜해탈자(慧解脫者)인 비구도 수(受)의 염오(厭惡) … 혜해탈자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상(想)의 … 행(行)의 … 식(識)의 염오(厭惡)-이탐(離貪)-소멸(消滅)로부터 집착 없이 해탈한 정등각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혜해탈자(慧解脫者)인 비구도 식(識)의 염오(厭惡)-이탐(離貪)-소멸(消滅)에 의해 집착 없이 해탈한 혜해탈자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거기 여래-아라한-정등각과 혜해탈자인 비구 사이에 어떤 차이, 어떤 특별함, 어떤 다른 점이 있는가?” “대덕이시여, 대덕이시여, 참으로 법들은 세존을 뿌리로 하고, 세존을 도관(導管)으로 하고, 세존을 의지합니다. 대덕이시여, 이 말씀의 의미를 세존께서 분명히 해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비구들은 세존에게서 듣고서 명심할 것입니다.” “비구들이여, 그렇다면 듣고 잘 사고하라. 나는 말할 것이다.” “알겠습니다, 대덕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은 이렇게 말하였다. ㅡ
“비구들이여, 세존-아라한-정등각은 생기지 않은 도(道)를 생산한 자이고, 일어나지 않은 도(道)를 일으킨 자이고, 선언되지 않은 도(道)를 선언한 자이고, 도(道)를 아는 자이고, 도(道)에 능숙한 자이고, 도(道)에 정통한 자이다. 비구들이여, 지금의 제자들은 도(道)를 따라 머물고 나중에 구족 하였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여래-아라한-정등각과 혜해탈자인 비구의 차이이고, 특별함이고, 다른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