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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윳따 니까야 1~4권 > 22.khandha
9. rādhasuttaṃ (SN 22.71-라다 경)
7. arahantavaggo, 9. rādhasuttaṃ (SN 22.71-라다 경)
71. sāvatthinidānaṃ. atha kho āyasmā rādh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kathaṃ nu kho, bhante, jānato, kathaṃ passato imasmiñca saviññāṇake kāye bahiddhā ca sabbanimittesu ahaṅkāramamaṅkāramānānusayā na hontī”ti? “yaṃ kiñci, rādha, rūpaṃ atītānāgatapaccuppannaṃ ajjhattaṃ vā bahiddhā vā oḷārikaṃ vā sukhumaṃ vā hīnaṃ vā paṇītaṃ vā yaṃ dūre santike vā, sabbaṃ rūpaṃ —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i. yā kāci vedanā... yā kāci saññā... ye keci saṅkhārā... yaṃ kiñci viññāṇaṃ atītānāgatapaccuppannaṃ ... pe ... yaṃ dūre santike vā, sabbaṃ viññāṇaṃ —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i. evaṃ kho, rādha, jānato evaṃ passato imasmiñca saviññāṇake kāye bahiddhā ca sabbanimittesu ahaṅkāramamaṅkāramānānusayā na hontī”ti ... pe ... aññataro ca panāyasmā rādho arahataṃ ahosīti. navamaṃ.
사왓티에서 설해짐. 그때 라다 존자가 세존에게 왔다. 와서는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 “대덕이시여,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는 자에게 식(識)과 함께한 이 몸과 밖의 모든 상(相)에서 나를 만들고 나의 것을 만드는 자기화의 잠재성향들이 없습니까?”
“라다여, 안의 것이든 밖의 것이든, 거친 것이든 미세한 것이든, 저열한 것이든 수승한 것이든 과거-미래-현재의 어떤 색(色)에 대해서도, 멀리 있는 것이든 가까이 있는 것이든 모든 색(色)에 대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아(我)가 아니다.’라고 이것을 바른 지혜에 의해 있는 그대로 본다. 어떤 수(受)에 대해서도 … 어떤 상(想)에 대해서도 … 어떤 행(行)들에 대해서도 … 안의 것이든 밖의 것이든, 거친 것이든 미세한 것이든, 저열한 것이든 수승한 것이든 과거-미래-현재의 어떤 식(識)에 대해서도, 멀리 있는 것이든 가까이 있는 것이든 모든 식(識)에 대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아(我)가 아니다.’라고 이것을 바른 지혜에 의해 있는 그대로 본다. 라다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는 자에게 식(識)과 함께한 이 몸과 밖의 모든 상(相)에서 나를 만들고 나의 것을 만드는 자기화의 잠재성향들이 없다.” … 라다 존자는 아라한들 중의 한 분이 되었다.
Comments
보인
2022.08.09 20:1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