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aniccasuttaṃ (SN 22.66-무상(無常) 경)
7. arahantavaggo, 4. aniccasuttaṃ (SN 22.66-무상(無常) 경)
사왓티에서 설해짐. 그때 어떤 비구가 세존에게 왔다. 와서는 세존에게 절한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ㅡ “대덕이시여, 세존께서 저에게 간략함에 의한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 저는 세존에게 법을 들은 뒤 홀로 외딴 곳에서 방일하지 않고 노력하고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머물 것입니다.”라고. “비구여, 무상(無常)한 것, 거기에 대한 그대의 찬다는 버려져야한다.” “이해하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이해하였습니다, 선서시여.”
“비구여, 그렇다면 그대는 나로부터 간략함에 의해 말해진 것의 상세함에 의한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였는가?” “대덕이시여, 색(色)은 무상(無常)합니다. 거기에 대한 저의 찬다는 버려져야 합니다. 수(受)는 … 상(想)은 … 행(行)들은 … 식(識)은 무상(無常)합니다. 거기에 대한 저의 찬다는 버려져야 합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세존으로부터 간략함에 의해 말해진 것의 상세함에 의한 의미를 이렇게 이해합니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비구여. 비구여, 그대는 나로부터 간략함에 의해 말해진 것의 상세함에 의한 의미를 잘 이해하였다. 비구여, 색(色)은 무상(無常)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찬다는 버려져야 한다. 수(受)는 … 상(想)은 … 행(行)들은 … 식(識)은 무상(無常)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찬다는 버려져야 한다. 비구여, 나로부터 간략함에 의해 말해진 것의 상세함에 의한 의미는 이렇게 보아야 한다.” … 그 비구는 아라한들 중의 한 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