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anattasuttaṃ (SN 23.17-무아(無我) 경)
2. dutiyavaggo, 7. anattasuttaṃ (SN 23.17-무아(無我) 경)
176. sāvatthinidānaṃ. ekamantaṃ nisinno kho āyasmā rādho bhagavantaṃ etadavoca — “‘anattā, anattā’ti, bhante, vuccati. katamo nu kho, bhante, anattā”ti? “rūpaṃ kho, rādha, anattā, vedanā anattā, saññā anattā, saṅkhārā anattā, viññāṇaṃ anattā. evaṃ passaṃ ... pe ... nāparaṃ itthattāyāti pajānātī”ti. sattamaṃ.
사왓티에서 설해짐. 한 곁에 앉은 라다 존자가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ㅡ “대덕이시여, ‘무아(無我), 무아(無我)’라고 불립니다. 대덕이시여, 무엇이 무아(無我)입니까?”
“라다여, 색(色)은 무아(無我)다. 수(受)는 무아(無我)다. 상(想)은 무아(無我)다. 행(行)들은 무아(無我)다. 식(識)은 무아(無我)다. 라다여, 이렇게 보는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색(色)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수(受)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상(想)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행(行)들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식(識)에 대해서도 염오한다. 염오(厭惡)하는 자는 이탐(離貪)한다. 이탐(離貪)으로부터 해탈(解脫)한다. 해탈했을 때 ‘나는 해탈했다.’라는 앎이 있다.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