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viññāṇasuttaṃ (SN 25.3-식(識) 경)
4. okkantasaṃyuttaṃ, 3. viññāṇasuttaṃ (SN 25.3-식(識) 경)
사왓티에서 설해짐. “비구들이여, 안식(眼識)은 무상(無常)한 것이고, 변하는 것이고, 다른 것이 되는 것이다. 이식(耳識)은 무상(無常)한 것이고, 변하는 것이고, 다른 것이 되는 것이다. 비식(鼻識)은 무상(無常)한 것이고, 변하는 것이고, 다른 것이 되는 것이다. 설식(舌識)은 무상(無常)한 것이고, 변하는 것이고, 다른 것이 되는 것이다. 신식(身識)은 무상(無常)한 것이고, 변하는 것이고, 다른 것이 되는 것이다. 의식(意識)은 무상(無常)한 것이고, 변하는 것이고, 다른 것이 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 법들을 이렇게 믿고 명료하게 하는 자는 믿음을 따르는 자, 바른 길에 들어선 자, 고결한 사람의 경지에 들어선 자. 범부의 경지를 극복한 자라고 불린다. 행한 뒤에 지옥이나 축생이나 아귀 세상에 태어날 업을 짓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류과(預流果)를 실현하지 못할 때까지는 죽는 것이 불가능하다[죽기 전에 예류과를 실현한다].
비구들이여, 이 법들을 이렇게 지혜로써 그만큼 통찰하는 자는 법을 따르는 자, 바른 길에 들어선 자, 고결한 사람의 경지에 들어선 자. 범부의 경지를 극복한 자라고 불린다. 행한 뒤에 지옥이나 축생이나 아귀 세상에 태어날 업을 짓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류과(預流果)를 실현하지 못할 때까지는 죽는 것이 불가능하다[죽기 전에 예류과를 실현한다]. 비구들이여, 이 법들을 이렇게 분명히 알고, 이렇게 보는 자는 ‘벌 받는 존재를 넘어섰고, 한 방향이고, 깨달음이 결정된 예류자(預流者)’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