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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윳따 니까야 1~4권 > 28.sāriputta
7. ākiñcaññāyatanasuttaṃ (SN 28.7-무소유처 경)
7. sāriputtasaṃyuttaṃ, 7. ākiñcaññāyatanasuttaṃ (SN 28.7-무소유처 경)
338. sāvatthinidānaṃ. atha kho āyasmā sāriputto ... pe ... “idhāhaṃ, āvuso, sabbaso viññāṇañcāyatanaṃ samatikkamma, natthi kiñcīti ākiñcaññāyatanaṃ upasampajja viharāmi ... pe ... vuṭṭhitoti vā”ti. sattamaṃ.
사왓티에서 설해짐. 아난다 존자가 멀리서 오고 있는 사리뿟따 존자를 보았다. 보고서 사리뿟따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 “도반 사리뿟따여, 그대의 기능들은 아주 밝습니다. 얼굴빛은 깨끗하고 맑습니다. 사리뿟따 존자는 오늘 어떤 머묾으로 머무셨습니까?”라고.
“여기, 도반이여, 나는 식무변처를 완전히 초월하고 ‘아무것도 없다.’라는 무소유처(無所有處)를 성취하여 머뭅니다. 도반이여, 그런 나에게 ‘나는 무소유처를 성취한다.’라거나, ‘나는 무소유처를 성취했다.’라거나, ‘나는 무소유처에서 나왔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나를 만들고 나의 것을 만드는 자기화의 잠재성향들은 사리뿟따 존자에게서 그렇게 잘 뿌리뽑혔습니다. 그래서 사리뿟따 존자에게 ‘나는 무소유처를 성취한다.’라거나, ‘나는 무소유처를 성취했다.’라거나, ‘나는 무소유처에서 나왔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