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samugghātasāruppasuttaṃ (SN 35.30-뿌리 뽑힘에 적합함 경)
3. sabbavaggo, 8. samugghātasāruppasuttaṃ (SN 35.30-뿌리 뽑힘에 적합함 경)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일체의 생각된 것의 뿌리 뽑힘에 적합한 실천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듣고 잘 사고하라. 나는 말할 것이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일체의 생각된 것의 뿌리 뽑힘에 적합한 실천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안(眼)을 생각하지 않는다. 안(眼)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안(眼)으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안(眼)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색(色)들을 생각하지 않는다. 색(色)들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색(色)으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색(色)들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안식(眼識)을 생각하지 않는다. 안식(眼識)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안식(眼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안식(眼識)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안촉(眼觸)을 생각하지 않는다. 안촉(眼觸)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안촉(眼觸)으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안촉(眼觸)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안촉(眼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락(樂), 고(苦), 불고불락(不苦不樂)의 이 경험 그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에서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으로부터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설(舌)을 생각하지 않는다. 설(舌)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설(舌)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설(舌)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味)들을 생각하지 않는다. 미(味)들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미(味)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미(味)들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설식(舌識)을 생각하지 않는다. 설식(舌識)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설식(舌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설식(舌識)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설촉(舌觸)을 생각하지 않는다. 설촉(舌觸)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설촉(舌觸)으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설촉(舌觸)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설촉(舌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락(樂), 고(苦), 불고불락(不苦不樂)의 이 경험 그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에서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으로부터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의(意)를 생각하지 않는다. 의(意)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의(意)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의(意)는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법(法)들을 생각하지 않는다. 법(法)들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법(法)으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법(法)들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식(意識)을 생각하지 않는다. 의식(意識)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의식(意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의식(意識)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촉(意觸)을 생각하지 않는다. 의촉(意觸)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의촉(意觸)으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의촉(意觸)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촉(意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락(樂), 고(苦), 불고불락(不苦不樂)의 이 경험 그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에서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으로부터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체(一切)를 생각하지 않는다. 일체(一切)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일체(一切)로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일체(一切)는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그는 세상에서 어떤 것도 집착하지 않는다. 집착하지 않는 자는 괴롭지 않다. 괴롭지 않은 자는 스스로 완전한 열반에 든다.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일체의 생각된 것의 뿌리 뽑힘에 적합한 그 실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