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dutiyadvayasuttaṃ (SN 35.76-쌍(雙) 경2)
9. channavaggo, 10. dutiyadvayasuttaṃ (SN 35.76-쌍(雙) 경2)
비구들이여, 쌍(雙)을 연(緣)하여 식(識)이 생긴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어떻게 쌍을 연(緣)하여 식(識)이 생기는가? 안(眼)과 색(色)들을 연(緣)하여 안식(眼識)이 생긴다. 안(眼)은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색(色)들은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여기서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인 이 쌍(雙)이 움직이고 흔들린다. 안식(眼識)은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안식(眼識)이 생기기 위한 원인도 조건도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그러니 비구들이여, 무상(無常)한 조건을 연(緣)하여 생긴 안식(眼識)이 어떻게 상(常)할 수 있겠는가!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들의 만남, 모임, 조합이 안촉(眼觸)이라고 불린다. 안촉(眼觸)도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안촉(眼觸)이 생기기 위한 원인도 조건도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그러니 비구들이여, 무상(無常)한 조건을 연(緣)하여 생긴 안촉(眼觸)이 어떻게 상(常)할 수 있겠는가! 비구들이여, 닿아진 것을 경험하고, 닿아진 것을 의도하고, 닿아진 것을 상(想)한다. 여기서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인 이 법들이 움직이고 흔들린다. 이(耳)와 성(聲)들을 …
설(舌)과 미(味)들을 연(緣)하여 설식(舌識)이 생긴다. 설(舌)은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미(味)들은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여기서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인 이 쌍(雙)이 움직이고 흔들린다. 설식(舌識)은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설식(舌識)이 생기기 위한 원인도 조건도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그러니 비구들이여, 무상(無常)한 조건을 연(緣)하여 생긴 설식(舌識)이 어떻게 상(常)할 수 있겠는가!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들의 만남, 모임, 조합이 설촉(舌觸)이라고 불린다. 설촉(舌觸)도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설촉(舌觸)이 생기기 위한 원인도 조건도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그러니 비구들이여, 무상(無常)한 조건을 연(緣)하여 생긴 설촉(舌觸)이 어떻게 상(常)할 수 있겠는가! 비구들이여, 닿아진 것을 경험하고, 닿아진 것을 의도하고, 닿아진 것을 상(想)한다. 여기서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인 이 법들이 움직이고 흔들린다. 신(身)와 촉(觸)들을 …
의(意)와 법(法)들을 연(緣)하여 의식(意識)이 생긴다. 의(意)는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법(法)들은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여기서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인 이 쌍(雙)이 움직이고 흔들린다. 의식(意識)은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의식(意識)이 생기기 위한 원인도 조건도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그러니 비구들이여, 무상(無常)한 조건을 연(緣)하여 생긴 의식(意識)이 어떻게 상(常)할 수 있겠는가!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들의 만남, 모임, 조합이 의촉(意觸)이라고 불린다. 의촉(意觸)도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의촉(意觸)이 생기기 위한 원인도 조건도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이다. 그러니 비구들이여, 무상(無常)한 조건을 연(緣)하여 생긴 의촉(意觸)이 어떻게 상(常)할 수 있겠는가! 비구들이여, 닿아진 것을 경험하고, 닿아진 것을 의도하고, 닿아진 것을 상(想)한다. 여기서 무상(無常)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는 것인 이 법들이 움직이고 흔들린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쌍(雙)을 연(緣)하여 식(識)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