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 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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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lokapañhāsuttaṃ (SN 35.82-세상의 질문 경)[SN 35.65]
gilā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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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10:27
8. gilānavaggo, 9. lokapañhāsuttaṃ (SN 35.82-세상의 질문 경)[SN 35.65]
82. atha kho aññataro bhikkhu yena bhagavā ... pe ... ekamantaṃ nisinno kho s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때 어떤 비구가 세존에게 …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ㅡ
“‘loko, loko’ti, bhante, vuccati. kittāvatā nu kho, bhante, lokoti vuccatī””ti? “‘lujjatī’ti kho, bhikkhu, tasmā lokoti vuccati. kiñca lujjati? cakkhu kho, bhikkhu, lujjati. rūpā lujjanti, cakkhuviññāṇaṃ lujjati, cakkhusamphasso lujjati, yampidaṃ cakkhusamphassapaccayā uppajjati vedayitaṃ sukhaṃ vā dukkhaṃ vā adukkhamasukhaṃ vā tampi lujjati ... pe ... jivhā lujjati ... pe ... mano lujjati, dhammā lujjanti, manoviññāṇaṃ lujjati, manosamphasso lujjati, yampidaṃ manosamphassapaccayā uppajjati vedayitaṃ sukhaṃ vā dukkhaṃ vā adukkhamasukhaṃ vā tampi lujjati. lujjatīti kho, bhikkhu, tasmā lokoti vuccatī””ti. navamaṃ.
“대덕이시여, ‘세상, 세상’이라고 불립니다. 대덕이시여, 어떤 점에서 세상이라고 불립니까?” “비구여, ‘부서진다.’고 해서 세상이라고 불린다. 그러면 무엇이 부서지는가? 비구여, 안(眼)은 부서진다. 색(色)들은 부서진다. 안식(眼識)은 부서진다. 안촉(眼觸)은 부서진다. 안촉(眼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즐거움과 괴로움과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음의 경험된 것도 부서진다. … 설(舌)은 부서진다. … 의(意)는 부서진다. 법(法)들은 부서진다. 의식(意識)은 부서진다. 의촉(意觸)은 부서진다. 의촉(意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즐거움과 괴로움과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음의 경험된 것도 부서진다. 비구여, ‘부서진다.’고 해서 세상이라고 불린다.”
Comments
보인
2022.12.08 05:41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