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 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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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uññatalokasuttaṃ (SN 35.85-공(空)한 세상 경)[SN 35.68]
ch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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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11:09
9. channavaggo, 2. suññatalokasuttaṃ (SN 35.85-공(空)한 세상 경)[SN 35.68]
85. atha kho āyasmā ānando ... pe ... bhagavantaṃ etadavoca — “‘suñño loko, suñño loko’ti, bhante, vuccati. kittāvatā nu kho, bhante, suñño lokoti vuccatī””ti? “yasmā ca kho, ānanda, suññaṃ attena vā attaniyena vā tasmā suñño lokoti vuccati. kiñca, ānanda, suññaṃ attena vā attaniyena vā? cakkhu kho, ānanda, suññaṃ attena vā attaniyena vā. rūpā suññā attena vā attaniyena vā, cakkhuviññāṇaṃ suññaṃ attena vā attaniyena vā, cakkhusamphasso suñño attena vā attaniyena vā ... pe ... yampidaṃ manosamphassapaccayā uppajjati vedayitaṃ sukhaṃ vā dukkhaṃ vā adukkhamasukhaṃ vā tampi suññaṃ attena vā attaniyena vā. yasmā ca kho, ānanda, suññaṃ attena vā attaniyena vā, tasmā suñño lokoti vuccatī””ti. dutiyaṃ.
그때 아난다 존자가 …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 “대덕이시여, ‘공(空)한 세상, 공한 세상’이라고 불립니다. 대덕이시여, 어떤 점에서 공한 세상이라고 불립니까?” “아난다여, 아(我)에 의해 또는 아(我)에 속한 것에 의해 공(空)하기 때문에 공한 세상이라고 불린다. 그러면 무엇이 아(我)에 의해 또는 아(我)에 속한 것에 의해 공(空)한가? 아난다여, 안(眼)은 아(我)에 의해 또는 아(我)에 속한 것에 의해 공(空)하다. 색(色)들은 아(我)에 의해 또는 아(我)에 속한 것에 의해 공(空)하다. 안식(眼識)은 아(我)에 의해 또는 아(我)에 속한 것에 의해 공(空)하다. 안촉(眼觸)은 아(我)에 의해 또는 아(我)에 속한 것에 의해 공(空)하다. … 의촉(意觸)을 조건으로 생기는 즐거움과 괴로움과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음의 경험도 아(我)에 의해 또는 아(我)에 속한 것에 의해 공(空)하다. 아난다여, 아(我)에 의해 또는 아(我)에 속한 것에 의해 공(空)하기 때문에 공한 세상이라고 불린다.”
Comments
보인
2022.12.08 05:49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