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paṭhamasabbupādānapariyādānasuttaṃ (SN 35.44-모든 집착의 끝 경)
6. avijjāvaggo, 9. paṭhamasabbupādānapariyādānasuttaṃ (SN 35.44-모든 집착의 끝 경)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모든 집착의 끝을 위한 법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비구들이여, 무엇이 모든 집착의 끝을 위한 법인가? 안(眼)과 색(色)을 연(緣)하여 안식(眼識)이 생긴다. 셋의 만남이 촉(觸)이다. 촉(觸)의 조건으로부터 수(受)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보는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안(眼)에 대해서도 염오(厭惡)하고, 색(色)들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안식(眼識)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안촉(眼觸)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수(受)에 대해서도 염오한다. 염오할 때 이탐(離貪)한다. 이탐(離貪)으로부터 해탈(解脫)한다. 해탈로부터 ‘나에게 집착은 끝났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耳)와 성(聲)을 연(緣)하여 … 생긴다. … 비(鼻)와 향(香)을 연(緣)하여 … 생긴다. 설(舌)과 미(味)를 연(緣)하여 … 생긴다. … 신(身)과 촉(觸)을 연(緣)하여 … 생긴다. 의(意)와 법(法)을 연(緣)하여 연(緣)하여 의식(意識)이 생긴다. 셋의 만남이 촉(觸)이다. 촉(觸)의 조건으로부터 수(受)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보는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의(意)에 대해서도 염오(厭惡)하고, 법(法)들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의식(意識)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의촉(意觸)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수(受)에 대해서도 염오한다. 염오할 때 이탐(離貪)한다. 이탐(離貪)으로부터 해탈(解脫)한다. 해탈로부터 ‘나에게 집착은 끝났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모든 집착의 끝을 위한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