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dutiyasabbupādānapariyādānasuttaṃ (SN 35.45-모든 집착의 끝 경2)
6. avijjāvaggo, 10. dutiyasabbupādānapariyādānasuttaṃ (SN 35.45-모든 집착의 끝 경2)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모든 집착의 끝을 위한 법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비구들이여, 무엇이 모든 집착의 끝을 위한 법인가?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cakkhu niccaṃ vā aniccaṃ vā”ti?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안(眼)은 상(常)한가 무상(無常)한가?”
“aniccaṃ, bhante”.
“무상(無常)합니다, 대덕이시여.”
“yaṃ panāniccaṃ dukkhaṃ vā taṃ sukhaṃ vā”ti?
“그러면 무상(無常)한 것은 고(苦)인가 락(樂)인가?”
“dukkhaṃ, bhante”.
“고(苦)입니다, 대덕이시여.”
“yaṃ panāniccaṃ dukkhaṃ vipariṇāmadhammaṃ, kallaṃ nu taṃ samanupassituṃ — ‘etaṃ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그렇다면 무상(無常)하고 고(苦)이고 변하는 것에 대해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아(我)다.’라고 관찰하는 것이 타당한가?”
“no hetaṃ, bhante”.
“아닙니다, 대덕이시여.”
“rūpā ... pe ... cakkhuviññāṇaṃ niccaṃ vā aniccaṃ vā”ti?
“색(色)은 … 안식(眼識)은 상(常)한가 무상(無常)한가?”
“aniccaṃ, bhante” ... pe ....
“무상(無常)합니다, 대덕이시여.” …
“cakkhusamphasso nicco vā anicco vā”ti?
“안촉(觸)은 상(常)한가 무상(無常)한가?”
“anicco, bhante” ... pe ....
“무상(無常)합니다, 대덕이시여.” …
“안촉(眼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경험[안촉생수(眼觸生受)]은 상(常)한가 무상(無常)한가?”
“aniccaṃ, bhante” ... pe ....
“무상(無常)합니다, 대덕이시여.” …
“이(耳)는 … 비(鼻)는 … 설(舌) … 신(身) … 의(意) … 법(法)들은 … 의식(意識)은 … 의촉(意觸)은 … 의촉(意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경험은 상(常)한가 무상(無常)한가?”
“aniccaṃ, bhante”.
“무상(無常)합니다, 대덕이시여.” …
“yaṃ panāniccaṃ dukkhaṃ vā taṃ sukhaṃ vā”ti?
“그러면 무상(無常)한 것은 고(苦)인가 락(樂)인가?”
“dukkhaṃ, bhante”.
“고(苦)입니다, 대덕이시여.”
“yaṃ panāniccaṃ dukkhaṃ vipariṇāmadhammaṃ, kallaṃ nu taṃ samanupassituṃ — ‘etaṃ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그렇다면 무상(無常)하고 고(苦)이고 변하는 것에 대해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아(我)다.’라고 관찰하는 것이 타당한가?”
“no hetaṃ, bhante”.
“아닙니다, 대덕이시여.”
“비구들이여, 이렇게 보는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안(眼)에 대해서도 염오(厭惡)하고, 색(色)들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안식(眼識)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안촉(眼觸)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안촉(眼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경험[안촉생수(眼觸生受)]에 대해서도 염오한다. … 설(舌)에 대해서도 염오(厭惡)하고, 미(味)들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설식(舌識)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설촉(舌觸)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설촉(舌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 의(意)에 대해서도 염오(厭惡)하고, 법(法)들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의식(意識)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의촉(意觸)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의촉(意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경험에 대해서도 염오한다. 염오하는 자는 이탐(離貪)한다. 이탐(離貪)으로부터 해탈(解脫)한다. 해탈했을 때 ‘나는 해탈했다.’라는 앎이 있다. ㅡ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모든 집착의 끝을 위한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