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ajjhattāniccanandikkhayasuttaṃ (SN 35.158-안의 무상과 소망의 부서짐 경)
16. nandikkhayavaggo, 3. ajjhattāniccanandikkhayasuttaṃ (SN 35.158-안의 무상과 소망의 부서짐 경)
비구들이여, 안(眼)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안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안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안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안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心)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이(耳)를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이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이를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이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이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心)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鼻)를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비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비를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비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비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心)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설(舌)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설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心)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신(身)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신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신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신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신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心)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의(意)를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의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의를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의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의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心)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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