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bāhirāniccanandikkhayasuttaṃ (SN 35.159-밖의 무상과 소망의 부서짐 경)
16. nandikkhayavaggo, 4. bāhirāniccanandikkhayasuttaṃ (SN 35.159-밖의 무상과 소망의 부서짐 경)
비구들이여, 색(色)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색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색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색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색들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心)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성(聲)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성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성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성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성들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향(香)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향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향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향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향들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미(味)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미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미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미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미들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촉(觸)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촉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촉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촉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촉들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법(法)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법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법들을 사실에 들어맞게 사고하고, 법들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자는 법들에 대해 염오한다. 소망의 부서짐으로부터 탐의 부서짐이 있고, 탐의 부서짐으로부터 소망의 부서짐이 있다. 소망과 탐의 부서짐에 의해 해탈된 심은 잘 해탈된 것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