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pañcasikhasuttaṃ (SN 35.119-빤짜시카 경)[SN 35.102]
12. lokakāmaguṇavaggo, 6. pañcasikhasuttaṃ (SN 35.119-빤짜시카 경)[SN 35.102]
한때 세존은 라자가하에서 독수리봉 산에 머물렀다. 그때 신의 아들 간답바 빤짜시카가 세존에게 왔다. 와서는 세존에게 절한 뒤 한 곁에 섰다. 한 곁에 선 신의 아들 간답바 빤짜시카는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 “대덕이시여, 무슨 원인, 무슨 조건에 의해서 여기 어떤 중생들은 지금여기에서 완전히 열반하지 못합니까? 대덕이시여, 무슨 원인, 무슨 조건에 의해서 여기 어떤 중생들은 지금여기에서 완전히 열반합니까?” “빤짜시카여, … 안(眼)으로 인식되는 색(色)들이 있다. …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소유의 사유를 수반하며 좋아하기 마련인의(意)로 인식되는 법(法)들이 있다. 만약 비구가 그것을 기뻐하고 드러내고 묶여 머물면, 그것을 기뻐하고 드러내고 묶여 머무는 그에게 식(識)은 그것을 의지하고 그것을 집착한다. 빤짜시카여, 집착이 있는 비구는 완전히 열반하지 못한다. 빤짜시카여, 이런 원인, 이런 조건에 의해서 여기 어떤 중생들은 지금여기에서 완전히 열반하지 못한다.
빤짜시카여,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소유의 사유를 수반하며 좋아하기 마련인안(眼)으로 인식되는 색(色)들이 있다. … 빤짜시카여,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소유의 사유를 수반하며 좋아하기 마련인의(意)로 인식되는 법(法)들이 있다. 만약 비구가 그것을 기뻐하지 않고 드러내지 않고 묶여 머물지 않으면, 그것을 기뻐하지 않고 드러내지 않고 묶여 머물지 않는 그에게 식(識)은 그것을 의지하지 않고 그것을 집착하지 않는다. 빤짜시카여, 집착이 없는 비구는 완전히 열반한다. 빤짜시카여, 이런 원인, 이런 조건에 의해서 여기 어떤 중생들은 지금여기에서 완전히 열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