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koṭṭhikāniccasuttaṃ (SN 35.145-꼿티까 무상(無常) 경)
16. nandikkhayavaggo, 7. koṭṭhikāniccasuttaṃ (SN 35.145-꼿티까 무상(無常) 경)
그때 마하꼿티까 존자가 세존에게 왔다. … 한 곁에 앉은 마하꼿티까 존자는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ㅡ “대덕이시여, 세존께서 저에게 간략함에 의한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 저는 세존에게 법을 들은 뒤 홀로 외딴 곳에서 방일하지 않고 노력하고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머물 것입니다.”라고.
“꼿티까여, 무상(無常)한 것,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그러면, 꼿티까여, 무엇이 무상(無常)한가? 꼿티까여, 안(眼)은 무상(無常)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색(色)들은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안식(眼識)은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안촉(眼觸)은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안촉(眼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락(樂)-고(苦)-불고불락(不苦不樂)의 느낌도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 설(舌)은 무상(無常)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미(味)들은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설식(舌識)은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설촉(舌觸)은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설촉(舌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락(樂)-고(苦)-불고불락(不苦不樂)의 느낌도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 의(意)는 무상(無常)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법(法)들은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의식(意識)은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의촉(意觸)은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 의촉(意觸)의 조건으로부터 생기는 락(樂)-고(苦)-불고불락(不苦不樂)의 느낌도 무상하다. 거기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버려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