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5. ajjhattātītādiyadanattasuttaṃ (SN 35.171-과거 등 안의 무아(無我) 경)

17. saṭṭhipeyyālavaggo, 43-45. ajjhattātītādiyadanattasuttaṃ (SN 35.171-과거 등 안의 무아(無我) 경)

비구들이여, 과거에도 미래에도 현재도 안(眼)은 무아(無我)이다. 무아(無我)인 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내가 아니다. 나의 아(我)가 아니다.’라고 이렇게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써 보아야 한다. … 과거에도 미래에도 현재도 설(舌)은 무아(無我)이다. … 과거에도 미래에도 현재도 의(意)는 무아(無我)이다. 무아(無我)인 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내가 아니다. 나의 아(我)가 아니다.’라고 이렇게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써 보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보는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안(眼)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 설(舌)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 의(意)에 대해서도 염오한다. 염오(厭惡)하는 자는 이탐(離貪)한다. 이탐(離貪)으로부터 해탈(解脫)한다. 해탈했을 때 ‘나는 해탈했다.’라는 앎이 있다.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