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khīrarukkhopamasuttaṃ(SN 35.184-수액을 가진 나무 비유 경)
18. samuddavaggo, 4. khīrarukkhopamasuttaṃ (SN 35.184-수액을 가진 나무 비유 경)
• pariyādiyantevassa ㅡ pariyādiyant-ev-assa
• pariyādiyant ㅡ pariyādiyati(‘고갈되다. 소진되다’의 ppr.
비구들이여, 안(眼)으로 인식될 색(色)들에 대한 탐(貪)이 있고, 진(嗔)이 있고, 치(癡)가 있고, 탐(貪)이 버려지지 않았고, 진(嗔)이 버려지지 않았고, 치(癡)가 버려지지 않은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그에게 만약 안(眼)으로 인식될 색(色)들이 조금이라도 안(眼)의 영역에 들어오면 심(心)은 소진될 것이다. 그러니 많이 들어온다면 말할 것이 있을까! 그 원인은 무엇인가? 그는 탐(貪)이 있고, 진(嗔)이 있고, 치(癡)가 있고, 탐(貪)이 버려지지 않았고, 진(嗔)이 버려지지 않았고, 치(癡)가 버려지지 않았다. …
“yassa kassaci, bhikkhave, bhikkhussa vā bhikkhuniyā vā jivhāviññeyyesu rasesu yo rāgo so atthi ... pe ....
비구들이여, 설(舌)로 인식될 미(味)들에 대한 탐(貪)이 있고 …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
비구들이여, 의(意)로 인식될 법(法)들에 대한 탐(貪)이 있고, 진(嗔)이 있고, 치(癡)가 있고, 탐(貪)이 버려지지 않았고, 진(嗔)이 버려지지 않았고, 치(癡)가 버려지지 않은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그에게 만약 의(意)로 인식될 법(法)들이 조금이라도 의(意)의 영역에 들어오면 심(心)은 소진될 것이다. 그러니 많이 들어온다면 말할 것이 있을까! 그 원인은 무엇인가? 그는 탐(貪)이 있고, 진(嗔)이 있고, 치(癡)가 있고, 탐(貪)이 버려지지 않았고, 진(嗔)이 버려지지 않았고, 치(癡)가 버려지지 않았다.
예를 들면, 비구들이여, 오래되지 않고 새싹이 돋고 젊은 앗사다거나 니그로다거나 삘락카거나 우둠바라 같은 수액을 가진 나무가 있다. 그 나무를 사람이 여기저기 날카로운 도끼로 찍으면 수액이 나오겠는가?” “그렇습니다, 대덕이시여.” “그 원인은 무엇인가?” “대덕이시여, 수액이 있습니다.”
“그와 같이, 비구들이여, 안(眼)으로 인식될 색(色)들에 대한 탐(貪)이 있고, 진(嗔)이 있고, 치(癡)가 있고, 탐(貪)이 버려지지 않았고, 진(嗔)이 버려지지 않았고, 치(癡)가 버려지지 않은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그에게 만약 안(眼)으로 인식될 색(色)들이 조금이라도 안(眼)의 영역에 들어오면 심(心)은 소진될 것이다. 그러니 많이 들어온다면 말할 것이 있을까! 그 원인은 무엇인가? 그는 탐(貪)이 있고, 진(嗔)이 있고, 치(癡)가 있고, 탐(貪)이 버려지지 않았고, 진(嗔)이 버려지지 않았고, 치(癡)가 버려지지 않았다. …
“yassa kassaci, bhikkhave, bhikkhussa vā bhikkhuniyā vā jivhāviññeyyesu rasesu yo rāgo so atthi ... pe ....
비구들이여, 설(舌)로 인식될 미(味)들에 대한 탐(貪)이 있고 …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
비구들이여, 의(意)로 인식될 법(法)들에 대한 탐(貪)이 있고, 진(嗔)이 있고, 치(癡)가 있고, 탐(貪)이 버려지지 않았고, 진(嗔)이 버려지지 않았고, 치(癡)가 버려지지 않은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그에게 만약 의(意)로 인식될 법(法)들이 조금이라도 의(意)의 영역에 들어오면 심(心)은 소진될 것이다. 그러니 많이 들어온다면 말할 것이 있을까! 그 원인은 무엇인가? 그는 탐(貪)이 있고, 진(嗔)이 있고, 치(癡)가 있고, 탐(貪)이 버려지지 않았고, 진(嗔)이 버려지지 않았고, 치(癡)가 버려지지 않았다.
비구들이여, 안(眼)으로 인식될 색(色)들에 대한 탐(貪)이 없고, 진(嗔)이 없고, 치(癡)가 없고, 탐(貪)이 버려졌고, 진(嗔)이 버려졌고, 치(癡)가 버려진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그에게 만약 안(眼)으로 인식될 많은 색(色)들이 안(眼)의 영역에 들어오더라도 심(心)은 소진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조금 들어온다고 하면 말할 것이 있을까! 그 원인은 무엇인가? 그는 탐(貪)이 없고, 진(嗔)이 없고, 치(癡)가 없고, 탐(貪)이 버려졌고, 진(嗔)이 버려졌고, 치(癡)가 버려졌다. …
비구들이여, 설(舌)로 인식될 미(味)들에 대한 …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 의(意)로 인식될 법(法)들에 대한 탐(貪)이 없고, 진(嗔)이 없고, 치(癡)가 없고, 탐(貪)이 버려졌고, 진(嗔)이 버려졌고, 치(癡)가 버려진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그에게 만약 의(意)로 인식될 많은 법(法)들이 의(意)의 영역에 들어오더라도 심(心)은 소진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조금 들어온다고 하면 말할 것이 있을까! 그 원인은 무엇인가? 그는 탐(貪)이 없고, 진(嗔)이 없고, 치(癡)가 없고, 탐(貪)이 버려졌고, 진(嗔)이 버려졌고, 치(癡)가 버려졌다. 예를 들면, 비구들이여, 마르고 죽었고 오래된 앗사다거나 니그로다거나 삘락카거나 우둠바라 같은 수액을 가진 나무가 있다. 그 나무를 사람이 여기저기 날카로운 도끼로 찍으면 수액이 나오겠는가?” “아닙니다, 대덕이시여.” “그 원인은 무엇인가?” “대덕이시여, 수액이 없습니다.”
“그와 같이, 비구들이여, 안(眼)으로 인식될 색(色)들에 대한 탐(貪)이 없고, 진(嗔)이 없고, 치(癡)가 없고, 탐(貪)이 버려졌고, 진(嗔)이 버려졌고, 치(癡)가 버려진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그에게 만약 안(眼)으로 인식될 많은 색(色)들이 안(眼)의 영역에 들어오더라도 심(心)은 소진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조금 들어온다고 하면 말할 것이 있을까! 그 원인은 무엇인가? 그는 탐(貪)이 없고, 진(嗔)이 없고, 치(癡)가 없고, 탐(貪)이 버려졌고, 진(嗔)이 버려졌고, 치(癡)가 버려졌다. …
“yassa kassaci, bhikkhave, bhikkhussa vā bhikkhuniyā vā jivhāviññeyyesu rasesu ... pe ....
비구들이여, 설(舌)로 인식될 미(味)들에 대한 …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
의(意)로 인식될 법(法)들에 대한 탐(貪)이 없고, 진(嗔)이 없고, 치(癡)가 없고, 탐(貪)이 버려졌고, 진(嗔)이 버려졌고, 치(癡)가 버려진 비구거나 비구니라면 누구든지 그에게 만약 의(意)로 인식될 많은 법(法)들이 의(意)의 영역에 들어오더라도 심(心)은 소진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조금 들어온다고 하면 말할 것이 있을까! 그 원인은 무엇인가? 그는 탐(貪)이 없고, 진(嗔)이 없고, 치(癡)가 없고, 탐(貪)이 버려졌고, 진(嗔)이 버려졌고, 치(癡)가 버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