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daṭṭhabbasuttaṃ (SN 36.5-보아야 함 경)
1. sagāthāvaggo, 5. daṭṭhabbasuttaṃ (SN 36.5-보아야 함 경)
비구들이여, 이런 세 가지 느낌[경험]이 있다. 어떤 셋인가? 즐거운 느낌[즐거움의 경험], 괴로운 느낌[괴로움의 경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음의 경험]이다. 비구들이여, 즐거운 느낌은 괴로움으로부터 보아야 한다. 괴로운 느낌은 화살로부터 보아야 한다.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無常)으로부터 보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즐거운 느낌을 괴로움으로부터 보고, 괴로운 느낌을 화살로부터 보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무상(無常)으로부터 볼 때,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구는 바른 견해를 가졌고, 갈애를 잘랐고, 족쇄를 끊었고, 바른 자기화의 관통을 통해 괴로움을 끝내었다.’라고 불린다.”
“yo sukhaṃ dukkhato adda, dukkhamaddakkhi sallato.
adukkhamasukhaṃ santaṃ, addakkhi naṃ aniccato.
“sa ve sammaddaso bhikkhu, parijānāti vedanā.
즐거움을 괴로움으로부터 보고, 괴로움을 화살로부터 보고,
평화로운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음을 무상(無常)으로부터 보는 자.
참으로 바른 견해를 가진 그 비구는 느낌을 완전히 안다.
so vedanā pariññāya, diṭṭhe dhamme anāsavo.
kāyassa bhedā dhammaṭṭho, saṅkhyaṃ nopeti vedagū”ti. pañcamaṃ.
지금여기에서 번뇌가 없고, 올바르고, 높은 앎을 이룩한 그는
느낌들을 완전히 알기 때문에 몸의 무너짐으로부터 헤아림으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