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kkodhanasuttaṃ (SN 37.15-화 내지 않는 자 경)
2. dutiyapeyyālavaggo, 1. akkodhanasuttaṃ (SN 37.15-화 내지 않는 자 경)
아누룻다 존자가 세존에게 왔다. 와서는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아누룻다 존자는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ㅡ “여기, 대덕이시여, 저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 여인을 봅니다. 대덕이시여, 몇 개의 법을 갖춘 여인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납니까?”
“pañcahi kho, anuruddha, dhammehi samannāgato mātugāmo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jjati. katamehi pañcahi? saddho ca hoti, hirimā ca hoti, ottappī ca hoti, akkodhano ca hoti, paññavā ca hoti — imehi kho, anuruddha, pañcahi dhammehi samannāgato mātugāmo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jjatī”ti. paṭhamaṃ.
“아누룻다여, 다섯 가지 법을 갖춘 여인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믿음이 있고, 히리가 있고, 옷땁빠가 있고, 화를 내지 않고, 지혜가 있다. ㅡ 아누룻다여, 이런 다섯 가지 법을 갖춘 여인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