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dutiyajhānapañhāsuttaṃ (SN 40.2-제이선 질문 경)
6. moggallānasaṃyuttaṃ, 2. dutiyajhānapañhāsuttaṃ (SN 40.2-제이선 질문 경)
‘제이선(第二禪), 제이선’이라고 불린다. 참으로 제2선은 어떤 것인가?’ 그런 나에게,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위딱까와 위짜라의 가라앉음으로 인해, 안으로 평온함과 마음의 집중된 상태가 되어, 위딱까도 없고 위짜라도 없이, 삼매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제이선(第二禪)을 성취하여 머문다. 이것이 제2선이라고 불린다.’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런 나는, 도반들이여, 위딱까와 위짜라의 가라앉음으로 인해, 안으로 평온함과 마음의 집중된 상태가 되어, 위딱까도 없고 위짜라도 없이, 삼매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제이선(第二禪)을 성취하여 머물렀습니다. 그렇게 이런 머묾으로 머무는 나에게, 도반들이여, 위딱까가 함께하는 상(想)과 작의(作意)가 생겨났습니다.
그때, 도반들이여, 세존께서 신통으로 나에게 오신 뒤에 ‘목갈라나여, 목갈라나여! 바라문이여, 제2선에서 방일하지 말라. 심(心)을 제2선에 자리 잡게 하고, 심을 제2선에 집중하고, 심을 제2선에서 삼매에 들게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나는, 도반들이여, 나중에 위딱까와 위짜라의 가라앉음으로 인해, 안으로 평온함과 마음의 집중된 상태가 되어, 위딱까도 없고 위짜라도 없이, 삼매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제이선(第二禪)을 성취하여 머물렀습니다. 도반들이여, 바르게 말하는 사람이 ‘스승의 도움을 받아 큰 실다운 지혜를 성취한 제자’라고 말한다면, 나에게 그것을 말해야 합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