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āgantukasuttaṃ (SN 45.93-객사(客舍) 경)
6. balakaraṇīyavaggo, 11. āgantukasuttaṃ (SN 45.159-객사(客舍) 경)[SN 45.93]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객사에는 동에서 온 사람들이 묵기도 하고, 서에서 온 사람들이 묵기도 하며, 북에서 온 사람들이 묵기도 하며, 남에서 온 사람들이 묵기도 한다. 끄샤뜨리야들이 와서 묵기도 하고, 바라문들이 와서 묵기도 하며, 와이샤들이 와서 묵기도 하며, 수드라들이 와서 묵기도 한다. 이처럼, 비구들이여, 비구가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도(道)를 닦고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도(道)를 많이 행할 때 실답게 안 뒤에 완전히 알아야 하는 법들을실답게 안 뒤에 완전히 알고, 실답게 안 뒤에 버려야 하는 법들을 실답게 안 뒤에 버리고,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해야 하는 법들을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실답게 안 뒤에 닦아야 하는 법들을 실답게 안 뒤에 닦는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실답게 안 뒤에 완전히 알아야 하는 법들인가? 오취온(五取蘊)이 라고 말해야 한다. 즉 색취온(色取蘊), 수취온(受取蘊), 상취온(想取蘊), 행취온(行取蘊), 식취온(識取蘊)이다. 이것이 실답게 안 뒤에 완전히 알아야 하는 법들이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실답게 안 뒤에 버려야 하는 법들인가? 무명(無明)과 유애(有愛) ― 이것이 실답게 안 뒤에 버려져야 하는 법들이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해야 하는 법들인가? 명(明)과 해탈(解脫) ― 이것이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해야 하는 법들이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실답게 안 뒤에 닦아야 하는 법들인가? 사마타와 위빳사나 ― 이것이 실답게 안 뒤에 닦아야 하는 법들이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어떻게 비구가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도(道)를 닦고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도(道)를 많이 행할 때 실답게 안 뒤에 완전히 알아야 하는 법들을실답게 안 뒤에 완전히 알고, 실답게 안 뒤에 버려야 하는 법들을 실답게 안 뒤에 버리고,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해야 하는 법들을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실답게 안 뒤에 닦아야 하는 법들을 실답게 안 뒤에 닦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 정견(正見)을 닦는다. … 떨침의 과정이고, 이탐(離貪)의 과정이고, 소멸의 과정이고, 쉼으로 귀결되는 정정(正定)을 닦는다. … 비구들이여, 이렇게 비구는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도(道)를 닦고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도(道)를 많이 행할 때 실답게 안 뒤에 완전히 알아야 하는 법들을실답게 안 뒤에 완전히 알고, 실답게 안 뒤에 버려야 하는 법들을 실답게 안 뒤에 버리고,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해야 하는 법들을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실답게 안 뒤에 닦아야 하는 법들을 실답게 안 뒤에 닦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