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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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umbhasuttaṃ (SN 45.153-항아리 경)[SN 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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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17:39
6. balakaraṇīyavaggo, 5. kumbhasuttaṃ (SN 45.153-항아리 경)
153. “seyyathāpi, bhikkhave, kumbho nikkujjo vamateva udakaṃ, no paccāvamati; evameva kho, bhikkhave, bhikkhu ariyaṃ aṭṭhaṅgikaṃ maggaṃ bhāvento ariyaṃ aṭṭhaṅgikaṃ maggaṃ bahulīkaronto vamateva pāpake akusale dhamme, no paccāvamati. kathañca, bhikkhave, bhikkhu ariyaṃ aṭṭhaṅgikaṃ maggaṃ bhāvento ariyaṃ aṭṭhaṅgikaṃ maggaṃ bahulīkaronto vamateva pāpake akusale dhamme, no paccāvamati? idha, bhikkhave, bhikkhu sammādiṭṭhiṃ bhāveti vivekanissitaṃ virāganissitaṃ nirodhanissitaṃ vossaggapariṇāmiṃ ... pe ... sammāsamādhiṃ bhāveti vivekanissitaṃ virāganissitaṃ nirodhanissitaṃ vossaggapariṇāmiṃ ... pe ...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ariyaṃ aṭṭhaṅgikaṃ maggaṃ bhāvento ariyaṃ aṭṭhaṅgikaṃ maggaṃ bahulīkaronto vamateva pāpake akusale dhamme, no paccāvamatī”ti. pañcamaṃ.
예를 들면, 비구들이여, 뒤집어 놓은 항아리는 물을 쏟아낼 뿐 되 담지 않는다. 이처럼, 비구들이여, 비구가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을 닦고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을 많이 행할 때 악한 불선법들을 쏟아낼 뿐 되 담지 않는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비구가 어떻게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을 닦고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을 많이 행할 때 악한 불선법들을 쏟아낼 뿐 되 담지 않는가?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떨침의 과정이고, 이탐의 과정이고, 소멸의 과정이고, 쉼으로 귀결되는 정견(正見)을 닦는다 … 떨침의 과정이고, 이탐의 과정이고, 소멸의 과정이고, 쉼으로 귀결되는 정정(正定)을 닦는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비구가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을 닦고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을 많이 행할 때 악한 불선법들을 쏟아낼 뿐 되 담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