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nibbedhabhāgiyasuttaṃ (SN 46.28-꿰뚫음과 연결됨 경)
3. udāyivaggo, 8. nibbedhabhāgiyasuttaṃ (SN 46.28-꿰뚫음과 연결됨 경)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꿰뚫음과 연결된 길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꿰뚫음과 연결된 길인가? 그것은 칠각지(七覺支)이다. 어떤 일곱인가? 염각지(念覺支), 택법각지(擇法覺支), 정진각지(精進覺支), 희각지(喜覺支), 경안각지(輕安覺支), 정각지(定覺支), 사각지(捨覺支)이다.” 이렇게 말했을 때, 우다이 존자가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ㅡ “대덕이시여,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한 칠각지(七覺支)가 꿰뚫음으로 이끕니까?”라고.
“여기, 우다이여, 비구는 떨침[무관심]의 과정이고, 이탐(離貪)의 과정이고, 소멸(消滅)의 과정이고, 쉼으로 귀결되는, 크고 귀하고 무량하고 거슬림 없는 염각지(念覺支)를 닦는다. 그는 염각지(念覺支)를 닦은 심(心)으로 이전에 꿰뚫지 못하고, 이전에 부수지 못한 탐(貪)의 무더기[탐온(貪蘊)]를 꿰뚫고 부순다. 이전에 꿰뚫지 못하고, 이전에 부수지 못한 진(嗔)의 무더기[진온(嗔蘊)]를 꿰뚫고 부순다. 이전에 꿰뚫지 못하고, 이전에 부수지 못한 치(癡)의 무더기[치온(癡蘊)]를 꿰뚫고 부순다.… 떨침의 과정이고, 이탐(離貪)의 과정이고, 소멸(消滅)의 과정이고, 쉼으로 귀결되는, 크고 귀하고 무량하고 거슬림 없는 사각지(捨覺支)를 닦는다. 그는 사각지(捨覺支)를 닦은 심(心)으로 이전에 꿰뚫지 못하고, 이전에 부수지 못한 탐(貪)의 무더기[탐온(貪蘊)]를 꿰뚫고 부순다. 이전에 꿰뚫지 못하고, 이전에 부수지 못한 진(嗔)의 무더기[진온(嗔蘊)]를 꿰뚫고 부순다. 이전에 꿰뚫지 못하고, 이전에 부수지 못한 치(癡)의 무더기[치온(癡蘊)]를 꿰뚫고 부순다.우다이여,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행한 칠각지(七覺支)가 꿰뚫음으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