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rukkhasuttaṃ (SN 46.39-나무 경)
4. nīvaraṇavaggo, 9. rukkhasuttaṃ (SN 46.39-나무 경)
• Ajjhāruha (& ˚rūha) (adj.)
[to adhi + ā + ruh] growing up over, overwhelming
비구들이여, 다른 나무들보다 더 크게 자란, 씨앗은 아주 작고 몸집은 큰 커다란 나무들이 있고, 그것들 때문에 다른 나무들은 뿌러지고 꺾어지고 쓰러져 눕는다. 비구들이여, 다른 나무들보다 더 크게 자란, 그것들 때문에 다른 나무들은 뿌러지고 꺾어지고 쓰러져 눕는, 씨앗은 아주 작고 몸집은 큰 그 커다란 나무들은 무엇인가? 앗사타, 니그로다, 삘랏카, 우둠바라, 깟차까, 까삣타나 ㅡ 비구들이여, 이것들이 다른 나무들보다 더 크게 자란, 그것들 때문에 다른 나무들은 뿌러지고 꺾어지고 쓰러져 눕는, 씨앗은 아주 작고 몸집은 큰 그 커다란 나무들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여기 소유의 삶을 포기하고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한 어떤 좋은 집안의 아들은 그런 소유의 삶 또는 그런 악한 바람들에 떨어져서 뿌러지고 꺾어지고 쓰러져 눕는다.
비구들이여, 심(心)을 압도하고 지혜를 무력화시키는 이런 다섯 가지 덮개이자 장애가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비구들이여, 소유의 찬다는 심(心)을 압도하고 지혜를 무력화시키는 덮개이자 장애이다. 비구들이여, 진에(瞋恚)는 심(心)을 압도하고 지혜를 무력화시키는 덮개이자 장애이다. 비구들이여, 해태-혼침은 심(心)을 압도하고 지혜를 무력화시키는 덮개이자 장애이다. 비구들이여, 들뜸-후회는 심(心)을 압도하고 지혜를 무력화시키는 덮개이자 장애이다. 비구들이여, 의심은 심(心)을 압도하고 지혜를 무력화시키는 덮개이자 장애이다.
비구들이여, 심(心)을 압도하지 않고, 덮개가 아니고 장애가 아닌 이런 칠각지(七覺支)는 닦고 많이 행하면 명(明)과 해탈(解脫)의 과(果)의 실현으로 이끈다. 무엇이 일곱인가? 비구들이여, 심(心)을 압도하지 않고, 덮개가 아니고 장애가 아닌 염각지(念覺支)는 닦고 많이 행하면 명(明)과 해탈(解脫)의 과(果)의 실현으로 이끈다. … 비구들이여, 심(心)을 압도하지 않고, 덮개가 아니고 장애가 아닌 사각지(捨覺支)는 닦고 많이 행하면 명(明)과 해탈(解脫)의 과(果)의 실현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심(心)을 압도하지 않고, 덮개가 아니고 장애가 아닌 이런 칠각지(七覺支)는 닦고 많이 행하면 명(明)과 해탈(解脫)의 과(果)의 실현으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