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ciraṭṭhitisuttaṃ (SN 47.22-오래 머묾 경)
3. sīlaṭṭhitivaggo, 2. ciraṭṭhitisuttaṃ (SN 47.22-오래 머묾 경)
또한, 그것으로 인함. 한 곁에 앉은 밧다 존자는 아난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 “도반 아난다여, 어떤 원인과 어떤 조건 때문에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正法)이 오래 머물지 못합니까? 도반 아난다여, 어떤 원인과 어떤 조건 때문에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이 오래 머뭅니까?”
(*) (S47)에 4번, (S48)에 3번 나타남. ― 앞의 경에 연결되는 이야기를 말함
(**) (SN 47.22), (SN 47.25), (AN 5.201)-(AN 6.40)-(AN 7.59)[kimilasuttaṃ]
5) 스승-법-상가-공부-서로서로 존중하고 순응하여 머묾
6) 스승-법-상가-공부-불방일-친절한 환영을 존중하고 순응하여 머묾
7) 스승-법-상가-공부-삼매-불방일-친절한 환영을 존중하고 순응하여 머묾
[참고] saddhammappatirūpakasuttaṃ (SN 16.13-유사정법(類似正法) 경)
깟사빠여, 이런 다섯 가지 빠지게 하는 법이 정법을 혼란하게 하고 사라지게 한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여기, 깟사빠여, 비구-비구니-남신자-여신자들이 스승에 대해 존중하지 않고 저항하며 머물고, 법에 대해 존중하지 않고 저항하며 머물고, 승가에 대해 존중하지 않고 저항하며 머물고, 공부에 대해 존중하지 않고 저항하며 머물고, 삼매에 대해 존중하지 않고 저항하며 머문다. 깟사빠여, 이런 다섯 가지 빠지게 하는 법이 정법을 혼란하게 하고 사라지게 한다
깟사빠여, 이런 다섯 가지 법이 정법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혼란하지 않게 하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여기, 깟사빠여, 비구-비구니-남신자-여신자들이 스승에 대해 존중하고 순응하며 머물고, 법에 대해 존중하고 순응하며 머물고, 승가에 대해 존중하고 순응하며 머물고, 공부에 대해 존중하고 순응하며 머물고, 삼매에 대해 존중하고 순응하며 머문다. 깟사빠여, 이런 다섯 가지 법이 정법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혼란하지 않게 하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
“훌륭하고 훌륭합니다, 도반 밧다여. 도반 밧다여, 참으로 그대의 총명도 좋고, 이해도 좋고, 질문은 적절합니다. 참으로 이렇게, 도반 밧다여, 그대는 ‘도반 아난다여, 어떤 원인과 어떤 조건 때문에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正法)이 오래 머물지 못합니까? 도반 아난다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이 오래 머뭅니까?’라고 물었습니까?” “그렇습니다, 도반이여.” “참으로 도반이여, 사념처를 닦고 많이 행하지 않으면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이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참으로 도반이여, 사념처를 닦고 많이 행하면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이 오래 머뭅니다.”
어떤 네 가지입니까? 여기 도반이여, 비구는 신(身)을 이어 보면서 신에 머뭅니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합니다. 수(受)를 … 심(心)을 … 법(法)을 이어 보면서 법(法)에 머뭅니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합니다. 참으로 도반이여, 이런 사념처를 닦고 많이 행하지 않으면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이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참으로 도반이여, 이런 사념처를 닦고 많이 행하면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이 오래 머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