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vibhaṅgasuttaṃ (SN 47.40-분석(分析) 경)
4. ananussutavaggo, 10. vibhaṅgasuttaṃ (SN 47.40-분석 경)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염처(念處)와 염처수행(念處修行)과 염처수행(念處修行)으로 이끄는 실천을 설하겠다. 그것을 들어라.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염처(念處)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몸(身)에서 몸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느낌(受)들에서 느낌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마음(心)에서 마음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법(法)들에서 법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염처(念處)라고 불린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염처수행(念處修行)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자라나는 법을 이어 보면서 몸(身)에 머물거나, 무너지는 법을 이어 보면서 몸에 머물거나, 자라나고 무너지는 법을 이어 보면서 몸에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자라나는 법을 이어 보면서느낌(受)들에 머물거나 … 자라나는 법을 이어 보면서마음(心)에 머물거나 … 자라나는 법을 이어 보면서 법(法)들에 머물거나, 무너지는 법을 이어 보면서 법들에 머물거나, 자라나고 무너지는 법을 이어 보면서 법들에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염처수행(念處修行)라고 불린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염처수행(念處修行)으로 이끄는 실천인가? 오직 이것, 정견(正見)-정사유(正思惟)-정어(正語)-정업(正業)-정명(正命)-정정진(正精進)-정념(正念)-정정(正定)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도(道)[팔정도(八正道)]이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염처수행(念處修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