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략 부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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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폭류(暴流)가 있다. 무엇이 넷인가? 소유의 폭류, 존재의 폭류, 견해의 폭류, 무명의 폭류 — 비구들이여, 이것이 네 가지 폭류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속박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 소유의 속박, 존재의 속박, 견해의 속박, 무명의 속박 — 비구들이여, 이것이 네 가지 속박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집착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 욕취(慾取), 견취(見取), 계금취(戒禁取), 아어취(我語取) — 비구들이여, 이것이 네 가지 집착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매듭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 간탐(慳貪)의 몸의 매듭, 진에(瞋恚)의 몸의 매듭, 계금취(戒禁取)의 몸의 매듭, 이것만이 진리라는 성향의 몸의 매듭 — 비구들이여, 이것이 네 가지 매듭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일곱 가지 잠재성향이 있다. 무엇이 일곱인가? 욕탐(慾貪)의 잠재성향, 저항의 잠재성향, 견해의 잠재성향, 의심의 잠재성향, 자기화의 잠재성향, 유탐(有貪)의 잠재성향, 무명의 잠재성향 — 비구들이여, 이것이 일곱 가지 잠재성향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이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소유의 사유를 수반하며 좋아하기 마련인 안(眼)으로 인식되는 색(色)들 … 이(耳)로 인식되는 성(聲)들 … 비(鼻)로 인식되는 향(香)들 … 설(舌)로 인식되는 미(味)들 …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소유의 사유를 수반하며 좋아하기 마련인 신(身)으로 인식되는 촉(觸)들 — 비구들이여, 이것이 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장애가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소유의 관심의 장애, 진에의 장애, 해태-혼침의 장애, 들뜸-후회의 장애, 의심의 장애 — 비구들이여, 이것이 다섯 가지 장애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오취온(五取蘊)이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색취온(色取蘊), 수취온(受取蘊), 상취온(想取蘊), 행취온(行取蘊), 식취온(識取蘊) — 비구들이여, 이것이 오취온(五取蘊)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오하분결(五下分結)이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유신견, 의심, 계금취, 소유의 관심, 진에 — 비구들이여, 이것이 오하분결(五下分結)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오상분결(五上分結)이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색탐(色貪), 무색탐(無色貪), 자기화, 들뜸, 무명(無明) — 비구들이여, 이것이 오상분결(五上分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