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paṭhamapubbārāmasuttaṃ (SN 48.45-동쪽 사원 경1)
5. jarāvaggo, 5. paṭhamapubbārāmasuttaṃ (SN 48.45-동쪽 사원 경1)
이렇게 나는 들었다. ㅡ 한때 세존은 사왓티에서 동쪽 사원의 미가라마뚜 강당에 머물렀다. 거기서 세존은 비구들에게 말했다. ㅡ “비구들이여, 몇 개의 기능들을 닦고 많이 행할 때 번뇌 다한 비구는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고 무위(無爲)의 앎을 설명하는가?”
“대덕이시여, 참으로 법들은 세존을 뿌리로 하고, 세존을 도관(導管)으로 하고, 세존을 의지합니다. 대덕이시여, 이 말씀의 의미를 세존께서 분명히 해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비구들은 세존에게서 듣고서 명심할 것입니다.”
“비구들이여, 하나의 기능을 닦고 많이 행할 때 번뇌 다한 비구는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고 무위(無爲)의 앎을 설명한다. 어떤 한 가지의 닦고 많이 행함인가? 지혜의 기능의 닦고 많이 행함이다. 비구들이여, 지혜를 가진 성스러운 제자에게 그것을 뒤따라 믿음이 확립되고, 그것을 뒤따라 정진이 확립되고, 그것을 뒤따라 사띠가 확립되고, 그것을 뒤따라 삼매가 확립된다. 비구들이여, 이런 하나의 기능을 닦고 많이 행할 때 번뇌 다한 비구는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고 무위(無爲)의 앎을 설명한다.
지혜를 행한다 믿는다 정진한다 사띠한다 삼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