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piṇḍolabhāradvājasuttaṃ (SN 48.49-삔돌라바라드와자 경)
5. jarāvaggo, 9. piṇḍolabhāradvājasuttaṃ (SN 48.49-삔돌라바라드와자 경)
• 사띠-삼매-지혜의 세 가지 기능을 닦고 많이 행함의 효용(效用) = 생(生)과 노사(老死)의 부서짐 = 세 가지 기능의 끝
이렇게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은 꼬삼비에서 고시따 사원에 머물렀다. 그때 삔돌라바라드와자 존자가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고 무위(無爲)의 앎을 설명했다. 그러자 많은 비구들이 세존에게 왔다. 와서는 세존에게 절한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들은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ㅡ
“대덕이시여, 삔돌라바라드와자 존자가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고 무위(無爲)의 앎을 설명했습니다. 대덕이시여, 어떤 효용을 보았기에삔돌라바라드와자 존자가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고 무위(無爲)의 앎을 설명했습니까?”
“비구들이여, 세 가지의 기능을 닦고 많이 행했기 때문에 삔돌라바라드와자 비구는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고 무위(無爲)의 앎을 설명한다. 어떤 세 가지의 닦고 많이 행함인가? 사띠의 기능, 삼매의 기능, 지혜의 기능의 닦고 많이 행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세 가지의 기능을 닦고 많이 행했기 때문에 삔돌라바라드와자 비구는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고 무위(無爲)의 앎을 설명한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이런 세 가지 기능의 끝인가? 부서짐이의 끝이다. 무엇의이 부서짐이의 끝인가? 생(生)과 노사(老死)의 부서짐이다. ‘생(生)과 노사(老死)가 부서졌다.’라고 보았기에 삔돌라바라드와자 비구는 ‘태어남은 다했다. 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고 무위(無爲)의 앎을 설명했다.”
사띠한다 삼매한다 지혜를 행한다
지혜를 행한다 사띠한다 삼매한다
삼매한다 지혜를 행한다 사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