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chandasamādhisuttaṃ (SN 51.13-관심의 삼매 경)
2. pāsādakampanavaggo, 3. chandasamādhisuttaṃ (SN 51.13-관심의 삼매 경)
비구들이여, 비구가 만약 관심의 과정에서 삼매를 얻고, 심일경성(心一境性)을 얻으면, 이것이 ‘관심의 삼매’라고 불린다. 그는 ①생겨나지 않은 악한 불선법들을 생겨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②생겨난 악한 불선법들을 버리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③생겨나지 않은 선법들을 생겨나게 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④생겨난 선법들을 유지하고, 혼란스럽지 않게 하고, 점점 더 커지게 하고, 닦아서 완성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이것이 ‘노력의 행(行)들’이라고 불린다. 이렇게 이런 관심이 있고, 이런 관심의 삼매가 있고, 이런 노력의 행(行)들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관심의 삼매와 노력의 행(行)을 갖춘 여의족(如意足)’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만약 정진(精進)의 과정에서 삼매를 얻고, 심일경성(心一境性)을 얻으면, 이것이 ‘정진의 삼매’라고 불린다. 그는 ①생겨나지 않은 악한 불선법들을 생겨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②생겨난 악한 불선법들을 버리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③생겨나지 않은 선법들을 생겨나게 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④생겨난 선법들을 유지하고, 혼란스럽지 않게 하고, 점점 더 커지게 하고, 닦아서 완성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이것이 ‘노력의 행(行)들’이라고 불린다. 이렇게 이런 정진이 있고, 이런 정진의 삼매가 있고, 이런 노력의 행(行)들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진의 삼매와 노력의 행(行)을 갖춘 여의족(如意足)’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만약 심(心)의 과정에서 삼매를 얻고, 심일경성(心一境性)을 얻으면, 이것이 ‘심(心)의 삼매’라고 불린다. 그는 ①생겨나지 않은 악한 불선법들을 생겨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②생겨난 악한 불선법들을 버리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③생겨나지 않은 선법들을 생겨나게 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④생겨난 선법들을 유지하고, 혼란스럽지 않게 하고, 점점 더 커지게 하고, 닦아서 완성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이것이 ‘노력의 행(行)들’이라고 불린다. 이렇게 이런 심(心)이 있고, 이런 심(心)의 삼매가 있고, 이런 노력의 행(行)들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심(心)의 삼매와 노력의 행(行)을 갖춘 여의족(如意足)’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만약 관찰의 과정에서 삼매를 얻고, 심일경성(心一境性)을 얻으면, 이것이 ‘관찰의 삼매’라고 불린다. 그는 ①생겨나지 않은 악한 불선법들을 생겨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②생겨난 악한 불선법들을 버리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③생겨나지 않은 선법들을 생겨나게 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④생겨난 선법들을 유지하고, 혼란스럽지 않게 하고, 점점 더 커지게 하고, 닦아서 완성하기 위하여 관심을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힘을 다하고, 심(心)을 돌보고, 애쓴다. 이것이 ‘노력의 행(行)들’이라고 불린다. 이렇게 이런 관찰이 있고, 이런 관찰의 삼매가 있고, 이런 노력의 행(行)들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관찰의 삼매와 노력의 행(行)을 갖춘 여의족(如意足)’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