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haṅgasuttaṃ (SN 51.20-분석경) 독송용 - 육신통
에-왕 바-위떼-수 코-, 빅카웨-, 빅쿠 짜뚜-수 잇디빠-데-수 에-왕 바훌리-까떼-수, 아네-까위히땅 잇디위당 빳짜누보-띠 — 에-꼬-삐 후뜨와- 바후다- 호-띠, 바후다-삐 후뜨와- 에-꼬- 호-띠; 아-위바-왕 띠로-바-왕 띠로-꿋땅 띠로-빠-까-랑 띠로-빱바땅 아삿자마-노- 갓차띠 세이야타-삐 아-까-세-. 빠타위야-삐 움뭇자니뭇장 까로-띠 세이야타-삐 우다께-. 우다께-삐 아빗자마-네- 갓차띠 세이야타-삐 빠타위야-. 아-까-세-삐 빨랑께-나 까마띠 세이야타-삐 빡키- 사꾸노-. 이메-삐 짠디마수-리예- 에-왕마힛디께- 에-왕마하-누바-웨- 빠-니나- 빠라-마사띠 빠리맛자띠. 야-와 브라흐마로-까-삐 까-예-나 와상 왓떼-띠
사여의족(四如意足)을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행할 때 비구는 여러 가지 종류의 신통을 실행한다. — 하나였다가 여럿이 되기도 하고, 여럿이었다가 하나가 되기도 한다. 드러내기도 하고 숨기도 하고, 분말과 성벽과 산을 가로지르기를 허공에서처럼 닿지 않고 간다. 땅에서도 물에서처럼 떠오르고 들어간다. 물에서도 땅에서처럼 빠지지 않고 간다. 허공에서도 가부좌하고 날개 달린 새처럼 간다. 이렇게 강력하고 웅장한 저 달과 해를 손으로 닿아 쓰다듬는다. 범천의 세상까지도 몸으로 나아간다.
에-왕 바-위떼-수 코-, 빅카웨-, 빅쿠 짜뚜-수 잇디빠-데-수 에-왕 바훌리-까떼-수, 딥바-야 소-따다-뚜야- 위숟다-야 아띡깐따마-누시까-야 우보- 삳데- 수나-띠 딥베- 짜 마-누세- 짜 예- 두-레- 산띠께- 짜
사여의족(四如意足)을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행할 때 비구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귀의 요소로 멀든 가깝든 하늘과 인간의 양쪽 소리를 듣는다.
에-왕 바-위떼-수 코-, 빅카웨-, 빅쿠 짜뚜-수 잇디빠-데-수 에-왕 바훌리-까떼-수, 빠라삿따-낭 빠라뿍갈라-낭 쩨-따사- 쩨-또- 빠릿짜 빠자-나-띠 ― 사라-강 와- 찟땅 ‘사라-강 찟딴’띠 빠자-나-띠. 위-따라-강 와- 찟땅 ‘위-따라-강 찟딴’띠 빠자-나-띠. 사도-상 와- 찟땅 ‘사도-상 찟딴’띠 빠자-나-띠. 위-따도-상 와- 찟땅 ‘위-따도-상 찟딴’띠 빠자-나-띠. 사모-항 와- 찟땅 ‘사모-항 찟딴’띠 빠자-나-띠. 위-따모-항 와- 찟땅 ‘위-따모-항 찟딴’띠 빠자-나-띠. 상킷땅 와- 찟땅 ‘상킷땅 찟딴’띠 빠자-나-띠. 윅킷탕 와- 찟땅 ‘윅킷땅 찟딴’띠 빠자-나-띠. 마학가땅 와- 찟땅 ‘마학가땅 찟딴’띠 빠자-나-띠. 아마학가땅 와- 찟땅 ‘아마학가땅 찟딴’띠 빠자-나-띠. 사웃따랑 와- 찟땅 ‘사웃따랑 찟딴’띠 빠자-나-띠. 아눗따랑 와- 찟땅 ‘아눗따랑 찟딴’띠 빠자-나-띠. 사마-히땅 와- 찟땅 ‘사마-히땅 찟딴’띠 빠자-나-띠. 아사마-히땅 와- 찟땅 ‘아사마-히땅 찟딴’띠 빠자-나-띠. 위뭇땅 와- 찟땅 ‘위뭇땅 찟딴’띠 빠자-나-띠. 아위뭇땅 와- 찟땅 ‘아위뭇땅 찟딴’띠 빠자-나-띠.
사여의족(四如意足)을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행할 때 비구는 다른 중생들과 다른 사람들의 심(心)을 심(心)으로 분별하여 분명히 안다. ― ①탐(貪)이 있는 심(心)을 ‘탐(貪)이 있는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②탐(貪)이 없는 심(心)을 ‘탐(貪)이 없는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③진(嗔)이 있는 심(心)을 ‘진(嗔)이 있는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④진(嗔)이 없는 심(心)을 ‘진(嗔)이 없는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⑤치(癡)가 있는 심(心)을 ‘치(癡)가 있는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⑥치(癡)가 없는 심(心)을 ‘치(癡)가 없는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⑦수축된 심(心)을 ‘수축된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⑧흩어진 심(心)을 ‘흩어진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⑨개발된 심(心)을 ‘개발된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⑩개발되지 않은 심(心)을 ‘개발되지 않은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⑪위가 있는 심(心)을 ‘위가 있는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⑫위가 없는 심(心)을 ‘위가 없는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⑬삼매를 닦는 심(心)을 ‘삼매를 닦는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⑭삼매를 닦지 않는 심(心)을 ‘삼매를 닦지 않는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⑮해탈된 심(心)을 ‘해탈된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⑯해탈되지 않은 심(心)을 ‘해탈되지 않은 심(心)’이라고 분명히 안다.
에-왕 바-위떼-수 코-, 빅카웨-, 빅쿠 짜뚜-수 잇디빠-데-수 에-왕 바훌리-까떼-수, 아네-까위히땅 뿝베-니와-상 아눗사라띠, 세이야티당 ― 에-깜삐 자-띵 뒈-삐 자-띠요- 띳소-삐 자-띠요- 짜땃소-삐 자-띠요- 빤짜삐 자-띠요- 다사삐 자-띠요- 위-삼삐 자-띠요- 띵삼삐 자-띠요- 짯따-ㄹ리-삼삐 자-띠요- 빤냐-삼삐 자-띠요- 자-띠사땀삐 자-띠사핫삼삐 자-띠사따사핫삼삐 아네-께-삐 상왓따깝뻬- 아네-께-삐 위왓따깝뻬- 아네-께-삐 상왓따위왓따깝뻬-, ‘아무뜨라-싱 에-왕나-모- 에-왕곳또- 에-왕완노- 에-와마-하-로- 에-왕수카둑캅빠띠상웨-디- 에-와마-유빠리얀또-, 소- 따또- 쭈또- 아무뜨라 우다빠-딩; 따뜨라-빠-싱 에-왕나-모- 에-왕곳또- 에-왕완노- 에-와마-하-로- 에-왕수카둑캅빠띠상웨-디- 에-와마-유빠리얀또-, 소- 따또- 쭈또- 이두-빠빤노-’띠. 이띠 사-까-랑 사욷데-상 아네-까위히땅 뿝베-니와-상 아눗사라띠
사여의족(四如意足)을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행할 때 비구는 여러 이전의 존재 상태[전생]를 기억한다. 즉 — 한 번의 생, 두 번의 생, 세 번의 생, 네 번의 생, 다섯 번의 생, 열 번의 생, 스무 번의 생, 서른 번의 생, 마흔 번의 생, 쉰 번의 생, 백 번의 생, 천 번의 생, 십만 번의 생, 세계가 진화[소멸]하는 여러 겁, 세계가 퇴보하는[자라나는] 여러 겁, 세계가 진화하고 퇴보하는 여러 겁을 기억한다. — ‘이러이러한 곳에서 나는 이런 이름이었고, 이런 종족이었고, 이런 용모였고, 이런 음식을 먹었고, 행복과 괴로움을 이렇게 경험했고, 수명의 한계는 이러했다. 나는 거기에서 죽어 이러이러한 곳에 태어났다. 그곳에서 나는 이런 이름이었고, 이런 종족이었고, 이런 용모였고, 이런 음식을 먹었고, 행복과 괴로움을 이렇게 경험했고, 수명의 한계는 이러했다. 나는 거기에서 죽어 여기에 태어났다.’라고. 이처럼 상태와 함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여러 이전의 존재 상태를 기억한다.
에-왕 바-위떼-수 코-, 빅카웨-, 빅쿠 짜뚜-수 잇디빠-데-수 에-왕 바훌리-까떼-수, 딥베-나 짝쿠나- 위숟데-나 아띡깐따마-누사께-나 삿떼- 빳사띠 짜와마-네- 우빠빳자마-네- 히-네- 빠니-떼- 수완네- 둡반네- 수가떼- 둑가떼-, 야타-깜무-빠게- 삿떼- 빠자-나-띠 ― ‘이메- 와따 본또- 삿따- 까-야둣짜리떼-나 사만나-가따- 와찌-둣짜리떼-나 사만나-가따- 마노-둣짜리떼-나 사만나-가따- 아리야-낭 우빠와-다까- 밋차-딧티까- 밋차-딧티깜마사마-다-나-. 떼- 까-얏사 베-다- 빠랑 마라나- 아빠-양 둑가띵 위니빠-땅 니라양 우빠빤나-. 이메- 와따 본또- 삿따- 까-야수짜리떼-나 사만나-가따- 와찌-수짜리떼-나 사만나-가따- 마노-수짜리떼-나 사만나-가따- 아리야-낭 아누빠와-다까- 삼마-딧티까- 삼마-딧티깜마사마-다-나-. 떼- 까-얏사 베-다- 빠랑 마라나- 수가띵 삭강 로-깡 우빠빤나-’띠. 이띠 딥베-나 짝쿠나- 위숟데-나 아띡깐따마-누사께-나 삿떼- 빳사띠 짜와마-네- 우빠빳자마-네- 히-네- 빠니-떼- 수완네- 둡반네- 수가떼- 둑가떼-, 야타-깜무-빠게- 삿떼- 빠자-나-띠
사여의족(四如意足)을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행할 때 비구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천안(天眼)]으로 중생들이 죽고 태어나고, 저열하고 뛰어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좋은 곳[선처(善處)]에 가고 나쁜 곳[악처(惡處)]에 가는 것을 본다. 업에 따라서 가는 중생들을 분명히 안다. — ‘이들은 몸으로 나쁜 삶을 살고 말로 나쁜 삶을 살고 의(意)로 나쁜 삶을 살고, 성자들을 비방하고, 삿된 견해를 가졌고, 사견업(邪見業)을 지었다. 이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났다. 그러나 이들은 몸으로 좋은 삶을 살고 말로 좋은 삶을 살고 의(意)로 좋은 삶을 살고, 성자들을 비방하지 않고, 바른 견해를 지니고, 정견업(正見業)을 지었다. 이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났다.’라고. 이렇게 그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으로 중생들이 죽고 태어나는 것을 본다. 저열하고 뛰어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좋은 곳에 가고 나쁜 곳에 가는 등 업에 따라서 가는 중생들을 분명히 안다.
에-왕 바-위떼-수 코-, 빅카웨-, 빅쿠 짜뚜-수 잇디빠-데-수 에-왕 바훌리-까떼-수 아-사와-낭 카야- 아나-사왕 쩨-또-위뭇띵 빤냐-위뭇띵 딧테-와 담메- 사양 아빈냐- 삿치까뜨와- 우빠삼빳자 위하라띠.”띠.
사여의족(四如意足)을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행할 때 비구는 번뇌들이 부서졌기 때문에 번뇌가 없는 심해탈(心解脫)과 혜해탈(慧解脫)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성취하여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