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dutiyadevapadasuttaṃ (SN 55.35-신성한 걸음 경2)
4. puññābhisandavaggo, 5. dutiyadevapadasuttaṃ (SN 55.35-신성한 걸음 경2)
비구들이여, 청정하지 못한 중생들의 청정을 위한, 깨끗하지 못한 중생들의 깨끗함을 위한 네 가지 신(神)들의 신성한 걸음이 있다.
어떤 넷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불(佛)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춘다. ㅡ ‘이렇게 그분 세존(世尊)께서는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 밝음과 실천을 갖추신 분, 진리의 길 보이신 분, 세상일을 모두 훤히 아시는 분, 어리석은 이도 잘 이끄시는 위없는 분, 모든 천상과 인간의 스승, 깨달으신 분, 존귀하신 분이시다.’라고. 그는 이렇게 숙고한다. ㅡ ‘무엇이 신들의 신성한 걸음인가?’라고. 그는 이렇게 분명히 안다. ㅡ ‘이제 나는 최상의 거슬림 없는 신들에 대해 들었다. 나는 두려워하는 자이든 강한 자이든 어느 누구도 거슬리게 하지 않는다. 참으로 나는 신성한 걸음에 대한 법을 갖추어 머문다.’라고. 이것이 청정하지 못한 중생들의 청정을 위한, 깨끗하지 못한 중생들의 깨끗함을 위한 신(神)들의 신성한 걸음의 첫 번째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ariyasāvako dhamme ... pe ... saṅghe ... pe ....
다시,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법(法)에 대한 … 승(僧)에 대한 …
다시,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깨지지 않고, 끊어지지 않고, 결점이 없고, 얼룩지지 않고, 구속되지 않고, 지자들이 칭찬하고, 움켜쥐지 않고, 삼매로 이끄는’ 성자들이 지니는 계들을 갖춘다. 그는 이렇게 숙고한다. ㅡ ‘무엇이 신들의 신성한 걸음인가?’라고. 그는 이렇게 분명히 안다. ㅡ ‘이제 나는 최상의 거슬림 없는 신들에 대해 들었다. 나는 두려워하는 자이든 강한 자이든 어느 누구도 거슬리게 하지 않는다. 참으로 나는 신성한 걸음에 대한 법을 갖추어 머문다.’라고. 이것이 청정하지 못한 중생들의 청정을 위한, 깨끗하지 못한 중생들의 깨끗함을 위한 신(神)들의 신성한 걸음의 네 번째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청정하지 못한 중생들의 청정을 위한, 깨끗하지 못한 중생들의 깨끗함을 위한 네 가지 신(神)들의 신성한 걸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