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nīvaraṇappahānavaggo (AN 1.11-20-장애의 버림 품)

Aṅguttara Nikāya, ekakanipātapāḷi, 2. nīvaraṇappahānavaggo (AN 1.11-20-장애의 버림 품)

• nimitta 

1. sign, omen, portent, prognostication 징후. 조짐. 징조. 예언

2. outward appearance, mark, characteristic, attribute phenomenon (opp. essence) 

3. mark, aim

4. sexual organ

5. ground reason, condition,

• yoniso 여리(如理) → (사실에) 들어맞게 ↔ ayoniso 비여리(非如理) → (사실에) 어긋나게

비구들이여, 정상(淨相)처럼, 그것에 의해 생기지 않은 소유의 관심은 생기거나, 생겨난 소유의 관심은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끄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정상(淨相)을 어긋나게 사고하는 자에게 생기지 않은 소유의 관심은 생겨나고, 생겨난 소유의 관심은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정상(淨相)처럼, 생기지 않은 소유의 관심을 생기게 하거나, 생겨난 소유의 관심을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끄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정상(淨相)을 어긋나게 사고하는 자는 생기지 않은 소유의 관심을 생기게 하고, 생겨난 소유의 관심을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저항의 상(相)처럼, 생기지 않은 진에(瞋恚)를 생기게 하거나, 생겨난 진에(瞋恚)를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끄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저항의 상(相)을 어긋나게 사고하는 자는 생기지 않은 진에(瞋恚)를 생기게 하고, 생겨난 진에(瞋恚)를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불쾌와 싫증과 지루함과 식곤증과 심(心)의 비활성(非活性)처럼, 생기지 않은 해태(懈怠)-혼침(昏沈)을 생기게 하거나, 생겨난 해태-혼침을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끄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심(心)이 위축된 자는 생기지 않은 해태-혼침을 생기게 하고, 생겨난 해태-혼침을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심(心)의 가라앉지 않음처럼, 생기지 않은 들뜸-후회를 생기게 하거나, 생겨난 들뜸-후회를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끄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심(心)이 가라앉지 않은 자는 생기지 않은 들뜸-후회를 생기게 하고, 생겨난 들뜸-후회를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비여리작의(非如理作意)처럼, 생기지 않은 의심을 생기게 하거나, 생겨난 의심을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끄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어긋나게 사고하는 자는 생기지 않은 의심을 생기게 하고, 생겨난 의심을 더 커짐과 충만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부정상(不淨相)처럼, 그것에 의해 생기지 않은 소유의 관심은 생기지 않거나, 생겨난 소유의 관심은 버려지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부정상(不淨相)을 들어맞게 사고하는 자에게 생기지 않은 소유의 관심은 생기지 않고, 생겨난 소유의 관심은 버려진다.

비구들이여, 부정상(不淨相)처럼, 생기지 않은 소유의 관심을 생기지 않게 하거나, 생겨난 소유의 관심을 버려지게 하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부정상(不淨相)을 들어맞게 사고하는 자는 생기지 않은 소유의 관심을 생기지 않게 하고, 생겨난 소유의 관심을 버려지게 한다.

비구들이여, 자심해탈(慈心解脫)처럼, 생기지 않은 진에(瞋恚)를 생기지 않게 하거나, 생겨난 진에(瞋恚)를 버려지게 하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자심해탈(慈心解脫)을 들어맞게 사고하는 자는 생기지 않은 진에(瞋恚)를 생기지 않게 하고, 생겨난 진에(瞋恚)를 버려지게 한다.

비구들이여, 시작의 요소와 노력의 요소와 진력(盡力)의 요소처럼, 생기지 않은 해태(懈怠)-혼침(昏沈)을 생기지 않게 하거나, 생겨난 해태-혼침을 버려지게 하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열심히 정진하는 자는 생기지 않은 해태-혼침을 생기지 않게 하고, 생겨난 해태-혼침을 버려지게 한다.

비구들이여, 심(心)의 가라앉음처럼, 생기지 않은 들뜸-후회를 생기지 않게 하거나, 생겨난 들뜸-후회를 버려지게 하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심(心)이 가라앉은 자는 생기지 않은 들뜸-후회를 생기지 않게 하고, 생겨난 들뜸-후회를 버려지게 한다.

비구들이여, 여리작의(如理作意)처럼, 생기지 않은 의심을 생기지 않게 하거나, 생겨난 의심을 버려지게 하는 다른 어떤 법도, 비구들이여, 나는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들어맞게 사고하는 자는 생기지 않은 의심을 생기지 않게 하고, 생겨난 의심을 버려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