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dutiyavaggo (AN 1.278-285-286-두 번째 품)
ekakanipātapāḷi, 15. aṭṭhānapāḷi, 2. dutiyavaggo (AN 1.278-285-286-두 번째 품)
비구들이여, 하나의 세계에 두 명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전도 후도 아니게 출현한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하나의 세계에 오직 한 명의 전륜성왕이 출현하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여자가 아라한-정등각이 된다는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남자가 아라한-정등각이 되는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여자가 전륜성왕이 된다는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남자가 전륜성왕이 되는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여자가 삭까의 지위를 만들 것이라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비구들이여, 여자가 마라의 지위를 만들 것이라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비구들이여, 여자가 범천(梵天)의 지위를 만들 것이라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남자가 삭까의 지위를 만드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남자가 마라의 지위를 만드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남자가 범천의 지위를 만드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몸의 나쁜 행위에게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보(報)가 생긴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몸의 나쁜 행위에게 원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보(報)가 생긴다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말의 나쁜 행위에게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보(報)가 생긴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말의 나쁜 행위에게 원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보(報)가 생긴다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의(意)의 나쁜 행위에게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보(報)가 생긴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의(意)의 나쁜 행위에게 원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보(報)가 생긴다는 경우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