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tatiyavaggo (AN 1.287-294-295-세 번째 품)
ekakanipātapāḷi, 15. aṭṭhānapāḷi, 3. tatiyavaggo (AN 1.287-294-295-세 번째 품)
비구들이여, 몸의 좋은 행위에게 원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보(報)가 생긴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몸의 좋은 행위에게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보(報)가 생긴다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말의 좋은 행위에게 원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보(報)가 생긴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말의 좋은 행위에게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보(報)가 생긴다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의(意)의 좋은 행위에게 원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보(報)가 생긴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의(意)의 좋은 행위에게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보(報)가 생긴다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몸의 나쁜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몸의 나쁜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나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말의 나쁜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말의 나쁜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나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의(意)의 나쁜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의(意)의 나쁜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나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몸의 좋은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몸의 좋은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나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말의 좋은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말의 좋은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나는 경우는 있다. 비구들이여, 의(意)의 좋은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다.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런 경우는 있다. 의(意)의 좋은 행위를 하는 자가 그 원인, 그 조건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나는 경우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