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 puggalavaggo(AN 2.53-64 - 사람 품)
(6) 1. puggalavaggo(AN 2.53-64 - 사람 품)
비구들이여, 이런 두 사람은 태어날 때 많은 사람의 이익과 많은 사람의 행복과 많은 사람의 번영을 위하여 신과 인간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태어난다. 어떤 두 사람인가? 여래-아라한-정등각과 전륜성왕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사람은 태어날 때 많은 사람의 이익과 많은 사람의 행복과 많은 사람의 번영을 위하여 신과 인간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태어난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사람은 태어날 때 놀라운 사람으로 태어난다. 어떤 두 사람인가? 여래-아라한-정등각과 전륜성왕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사람은 태어날 때 놀라운 사람으로 태어난다.
비구들이여, 두 사람의 죽음은 많은 사람이 애석해한다. 어떤 두 사람인가? 여래-아라한-정등각과 전륜성왕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사람의 죽음은 많은 사람이 애석해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사람은 탑을 세울만하다. 어떤 두 사람인가? 여래-아라한-정등각과 전륜성왕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사람은 탑을 세울만하다.
※ 탑을 세울만한 사람 ― (AN 4.247-탑을 세울만함 경)/(DN 16.31-대반열반경, 탑을 세울만한 사람)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부처가 있다. 어떤 두 가지인가? 여래-아라한-정등각과 벽지불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부처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런 둘은 벼락이 하늘을 갈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떤 둘인가? 번뇌 다한 비구와 혈통 좋은 코끼리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둘은 벼락이 하늘을 갈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런 둘은 벼락이 하늘을 갈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떤 둘인가? 번뇌 다한 비구와 혈통 좋은 말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둘은 벼락이 하늘을 갈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런 둘은 벼락이 하늘을 갈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떤 둘인가? 번뇌 다한 비구와 동물의 왕 사자다. 비구들이여, 이런 둘은 벼락이 하늘을 갈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 kiṃpurisā : kiṃ-purisā → purisa: a male; a man. (m.)
• kimpurisa: a bird with a human head; name of a forest dwelling nation. (m.)
• mānusī: a woman. (f.)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이유를 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여자의 말을 하지 않는다. 어떤 두 가지인가? ‘우리는 거짓을 말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남을 거짓으로 비난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이유를 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여자의 말을 하지 않는다.
여인은 죽을 때까지 두 가지 법에 대해 만족할 줄 모르고 제한이 없다. 어떤 두 가지에 대해서인가? 성행위와 출산에 대해서이다. 여인은 죽을 때까지 이런 두 가지 법에 대해 만족할 줄 모르고 제한이 없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평화롭지 못한 관계와 평화로운 관계를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듣고 잘 사고하라. 나는 말하겠다.” “알겠습니다, 대덕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세존에게 대답했다.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
“비구들이여, 어떻게 평화롭지 못한 관계가 되고, 평화롭지 못하게 관계하는가? 여기, 비구들이여, 장로 비구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 ‘장로도 나에게 말하지 않아야 하고, 중진도 나에게 말하지 않아야 하고, 신진도 나에게 말하지 않아야 한다. 나는 장로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고, 나는 중진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고, 나는 신진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장로가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안녕을 위한 배려 없이 나에게 말하지 안녕을 위한 배려로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아니요.’라고 말하고 압박할 것이고, 비록 본다 해도 바로잡지 않을 것이다. 만약 중진이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 만약 신진이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안녕을 위한 배려 없이 나에게 말하지 안녕을 위한 배려로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아니요.’라고 말하고 압박할 것이고, 비록 본다 해도 바로잡지 않을 것이다.’ 중진 비구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 신진 비구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 ‘장로도 나에게 말하지 않아야 하고, 중진도 나에게 말하지 않아야 하고, 신진도 나에게 말하지 않아야 한다. 나는 장로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고, 나는 중진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고, 나는 신진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장로가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안녕을 위한 배려 없이 나에게 말하지 안녕을 위한 배려로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아니요.’라고 말하고 압박할 것이고, 비록 본다 해도 바로잡지 않을 것이다. 만약 중진이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 만약 신진이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안녕을 위한 배려 없이 나에게 말하지 안녕을 위한 배려로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아니요.’라고 말하고 압박할 것이고, 비록 본다 해도 바로잡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평화롭지 못한 관계가 되고, 이렇게 평화롭지 못하게 관계한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평화로운 관계가 되고, 평화롭게 관계하는가? 여기, 비구들이여, 장로 비구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 ‘장로도 나에게 말할 수 있고, 중진도 나에게 말할 수 있고, 신진도 나에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장로에게도 말할 것이고, 나는 중진에게도 말할 것이고, 나는 신진에게도 말할 것이다. 만약 장로가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안녕을 위한 배려로 나에게 말하지 안녕을 위한 배려 없이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좋습니다.’라고 말하고 압박하지 않을 것이고, 보면 바로잡을 것이다. 만약 중진이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 만약 신진이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안녕을 위한 배려로 나에게 말하지 안녕을 위한 배려 없이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좋습니다.’라고 말하고 압박하지 않을 것이고, 보면 바로잡을 것이다.’ 중진 비구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 신진 비구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 ‘장로도 나에게 말할 수 있고, 중진도 나에게 말할 수 있고, 신진도 나에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장로에게도 말할 것이고, 나는 중진에게도 말할 것이고, 나는 신진에게도 말할 것이다. 만약 장로가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안녕을 위한 배려로 나에게 말하지 안녕을 위한 배려 없이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좋습니다.’라고 말하고 압박하지 않을 것이고, 보면 바로잡을 것이다. 만약 중진이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 만약 신진이 나에게 말한다고 해도 안녕을 위한 배려로 나에게 말하지 안녕을 위한 배려 없이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좋습니다.’라고 말하고 압박하지 않을 것이고, 보면 바로잡을 것이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평화로운 관계가 되고, 이렇게 평화롭게 관계한다.”라고.
어떤 사건에서, 비구들이여, 잘못된 말을 하고 견해의 횡포를 부리고 의도적으로 화를 내고 부루퉁하고 노여워하는 양쪽이 내적으로 가라앉지 않으면, 비구들이여, 그 사건은 장기간의 거친 골칫거리가 되고 비구들은 편히 머물지 못할 것이 예상된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어떤 사건에서 잘못된 말을 하고 견해의 횡포를 부리고 의도적으로 화를 내고 부루퉁하고 노여워하는 양쪽이 내적으로 잘 가라앉으면, 비구들이여, 그 사건은 장기간의 거친 골칫거리가 되지 않고 비구들은 편히 머물 것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