āsāduppajahavaggo (AN 2.119-130-버리기 어려운 바람 품)
1. āsāduppajahavaggo (AN 2.119-130-버리기 어려운 바람 품)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버리기 어려운 바람이 있다. 어떤 둘인가? 얻음에 대한 바람과 생명에 대한 바람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버리기 어려운 바람이 있다.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이런 두 가지 얻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 어떤 둘인가? 먼저 행한 자와 만들어진 것을 알고 만들어진 것을 경험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이런 두 가지 얻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이런 두 가지 얻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 어떤 둘인가? 만족하는 자와 만족을 주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이런 두 가지 얻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두 가지 이런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둘인가? 얻을 때마다 쌓아두는 자와 얻을 때마다 나눠 주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이런 두 가지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두 가지 이런 쉽게 만족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둘인가? 얻을 때마다 쌓아두지 않는 자와 얻을 때마다 나눠 주지 않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이런 두 가지 쉽게 만족하는 사람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를 조건으로 탐(貪)이 생긴다. 어떤 두 가지인가? 정상(淨相)과 비여리작의(非如理作意)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를 조건으로 탐(貪)이 생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를 조건으로 진(嗔)이 생긴다. 어떤 둘인가? 저항의 상(相)과 비여리작의(非如理作意)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를 조건으로 진(嗔)이 생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를 조건으로 사견(邪見)이 생긴다. 어떤 둘인가? 남의 목소리와 비여리작의(非如理作意)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를 조건으로 사견(邪見)이 생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를 조건으로 정견(正見)이 생긴다. 어떤 둘인가? 남의 목소리와 여리작의(如理作意)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를 조건으로 정견(正見)이 생긴다.
비구들이여, 두 가지 이런 범함이 있다. 가벼운 범함과 무거운 범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범함이 있다.
비구들이여, 두 가지 이런 범함이 있다. 추악죄인 범함과 추악죄 아닌 범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범함이 있다.
비구들이여, 두 가지 이런 범함이 있다. 남을 수 있는 범함과 남을 수 없는 범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범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