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bhattuddesakasuttaṃ (AN 4.20-음식 분배 담당자 경)
2. caravaggo, 10. bhattuddesakasuttaṃ (AN 4.20-음식 분배 담당자 경)
비구들이여, 네 가지 법을 갖춘 음식 분배 담당자는 운반되듯 지옥에 놓인다. 어떤 넷인가? 관심 때문에 방향 아닌 곳으로 간다. 진(嗔) 때문에 방향 아닌 곳으로 간다. 치(癡) 때문에 방향 아닌 곳으로 간다. 두려움 때문에 방향 아닌 곳으로 간다. ―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법을 갖춘 음식 분배 담당자는 운반되듯 지옥에 놓인다.
비구들이여, 네 가지 법을 갖춘 음식 분배 담당자는 운반되듯 천상에 놓인다. 어떤 넷인가? 관심 때문에 방향 아닌 곳으로 가지 않는다. 진(嗔) 때문에 방향 아닌 곳으로 가지 않는다. 치(癡) 때문에 방향 아닌 곳으로 가지 않는다. 두려움 때문에 방향 아닌 곳으로 가지 않는다. ―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법을 갖춘 음식 분배 담당자는 운반되듯 천상에 놓여진다.
adhammikā honti adhammagāravā.
chandā dosā mohā ca bhayā gāmino,
parisākasaṭo ca panesa vuccati.
evañhi vuttaṃ samaṇena jānatā,
누구든지 소유의 삶에서 단속하지 않는 사람들은
법답지 못하고 법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관심과 진(嗔)과 치(癡)와 두려움 때문에 가는 사람들
이것이 하찮은 집단이라고 불린다.
이렇게 아시는 분, 사문은 말씀하셨다.
(*) asaññata: unrestrained; intemperate. (na + saṃyata) 단속하지 않는.
dhamme ṭhitā ye na karonti pāpakaṃ,
na chandā na dosā na mohā na bhayā ca gāmino.
parisāya maṇḍo ca panesa vuccati,
evañhi vuttaṃ samaṇena jānatā”ti. dasamaṃ.
그러므로 법 위에 서서 악을 행하지 않는
그 고결한 사람들은 칭찬받아야 한다.
관심과 진(嗔)과 치(癡)와 두려움 때문에 가지 않는 사람들
이것이 최고의 집단이라고 불린다.
이렇게 아시는 분, 사문은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