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upakkilesasuttaṃ (AN 4.50-오염원 경)
5. rohitassavaggo, 10. upakkilesasuttaṃ (AN 4.50-오염원 경)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달과 태양의 오염원이 있다. 이런 오염원들로 오염된 달과 태양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어떤 네 가지인가? 비구들이여, 구름은 달과 태양의 오염원이어서 이런 오염원에 오염된 달과 태양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비구들이여, 서리는 달과 태양의 오염원이어서 이런 오염원에 오염된 달과 태양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비구들이여, 연기는 달과 태양의 오염원이어서 이런 오염원에 오염된 달과 태양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비구들이여, 아수라 왕 라후는 달과 태양의 오염원이어서 이런 오염원에 오염된 달과 태양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달과 태양의 오염원이 있다. 이런 오염원들로 오염된 달과 태양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이처럼,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사문-바라문의 오염원이 있다. 이런 오염원들로 오염된 어떤 사문-바라문들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어떤 네 가지인가? 비구들이여, 술과 발효액을 마시고 술과 발효액을 마시는 것을 피하지 않는 어떤 사문-바라문들이 있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사문-바라문들의 첫 번째 오염원이다. 이런 오염원들에 오염된 어떤 사문-바라문들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비구들이여, 성행위를 하고 성행위를 피하지 않는 어떤 사문-바라문들이 있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사문-바라문들의 두 번째 오염원이다. 이런 오염원들에 오염된 어떤 사문-바라문들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비구들이여, 금과 은을 받고 금과 은을 받는 것을 피하지 않는 어떤 사문-바라문들이 있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사문-바라문들의 세 번째 오염원이다. 이런 오염원들에 오염된 어떤 사문-바라문들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비구들이여, 삿된 생활로 생계를 유지하고 삿된 생활을 피하지 않는 어떤 사문-바라문들이 있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사문-바라문들의 네 번째 오염원이다. 이런 오염원들에 오염된 어떤 사문-바라문들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사문-바라문의 오염원이 있다. 이런 오염원들로 오염된 사문-바라문들은 밝지 않고, 빛나지 않고, 찬란하지 않다.
avijjānivutā posā, piyarūpābhinandino.
탐(貪)과 진(嗔)에 오염된 어떤 사문들
무명(無明)에 싸인 사람들은 사랑스러운 것을 기뻐한다.
rajataṃ jātarūpañca, sādiyanti aviddasū.
micchājīvena jīvanti, eke samaṇabrāhmaṇā.
어리석은 어떤 사문-바라문들은 술과 발효액을 마시고
성행위를 한다. 금과 은을 받고
삿된 생활로 생계를 유지한다.
yehi upakkilesehi, eke samaṇabrāhmaṇā.
na tapanti na bhāsanti, asuddhā sarajā magā.
깨달은 자, 태양의 후예는 이런 것들을 오염원이라고 말한다.
청정하지 않고 오염되고 어리석은 어떤 사문-바라문들은
이런 오염원 때문에 밝지 않고, 빛나지 않는다.
vaḍḍhenti kaṭasiṃ ghoraṃ, ādiyanti punabbhavan”ti. dasamaṃ.
어둠에 덮이고, 애(愛)의 노예이고, 존재에 집착하는 사람들
그들은 끔찍한 무덤을 증가시키고, 다시 존재를 붙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