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aṭhamapuññābhisandasuttaṃ (AN 4.51-공덕을 쌓음 경1)
1. puññābhisandavaggo, 1. paṭhamapuññābhisandasuttaṃ (AN 4.51-공덕을 쌓음 경1)
사왓티에서 설해짐. “비구들이여, 공덕(功德)을 쌓고, 유익(有益)을 쌓고, 행복(幸福)의 자량(資糧)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報)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이런 네 가지는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 어떤 네 가지인가?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의 가사[어떤 사람이 보시한 가사]를 사용하는 비구가 무량한 심삼매(心三昧)를 성취하여 머문다. 그것은 그[가사를 보시한 사람]에게 무량한 공덕을 쌓고, 유익을 쌓고, 행복의 자량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것이고,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의 탁발 음식[어떤 사람이 보시한 탁발 음식]을 사용하는 비구가 무량한 심삼매를 성취하여 머문다. 그것은 그[탁발 음식을 보시한 사람]에게 무량한 공덕을 쌓고, 유익을 쌓고, 행복의 자량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것이고,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의 거처[어떤 사람이 보시한 거처]를 사용하는 비구가 무량한 심삼매를 성취하여 머문다. 그것은 그[거처를 보시한 사람]에게 무량한 공덕을 쌓고, 유익을 쌓고, 행복의 자량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것이고,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의 병(病)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어떤 사람이 보시한 병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사용하는 비구가 무량한 심삼매를 성취하여 머문다. 그것은 그[병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보시한 사람]에게 무량한 공덕을 쌓고, 유익을 쌓고, 행복의 자량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것이고,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 이런 네 가지가, 비구들이여, 공덕을 쌓고, 유익을 쌓고, 행복의 자량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것이고,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공덕을 쌓고, 유익을 쌓는 것을 가진 성스러운 제자에게 ‘이만큼의 공덕을 쌓고, 유익을 쌓고, 행복의 자량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것이고,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라고 공덕의 크기를 헤아리기는 쉽지 않다. 다만,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는 커다란 공덕의 무더기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예를 들면, 비구들이여, ‘이만한 용량의 물이 있다거나, 이만한 용량의 백 배의 물이 있다거나, 이만한 용량의 천 배의 물이 있다거나, 이만한 용량의 십만 배의 물이 있다.’라고 큰 바다에서 물의 양을 헤아리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다만,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는 커다란 물의 무더기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이처럼,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공덕을 쌓고, 유익을 쌓는 것을 가진 성스러운 제자에게 ‘이만큼의 공덕을 쌓고, 유익을 쌓고, 행복의 자량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것이고,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라고 공덕의 크기를 헤아리기는 쉽지 않다. 다만,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는 커다란 공덕의 무더기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mahodadhiṃ aparimitaṃ mahāsaraṃ,bahubheravaṃ ratanagaṇānamālayaṃ.najjo yathā naragaṇasaṅghasevitā,puthū savantī upayanti sāgaraṃ.
사람의 여러 무리에게 도움 주는 것인 강들
여러 갈래의 강들은
한량없이 큰 호수 같은 대양(大洋),
커다란 두려움과 함께 보석 무더기가 잠겨있는 바다에 닿는다.
“evaṃ naraṃ annapānavatthadadaṃ,seyyāni paccattharaṇassa dāyakaṃ.puññassa dhārā upayanti paṇḍitaṃ,najjo yathā vārivahāva sāgaran”ti. paṭhamaṃ.
이렇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옷을 보시하고
거처와 누울 자리를 보시하는 현명한 사람에게
공덕의 흐름은 닿는다.
강들이 물을 싣고 바다에 닿듯이.